남양주시, 폭염 속 취약계층 건강 지킨다… 방문 건강관리 강화 (남양주시 제공)



[PEDIEN] 남양주시가 오는 9월까지 ‘폭염 대비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집중 추진하며 여름철 건강 취약계층 보호에 나선다. 동부보건소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독거 어르신, 만성질환자, 장애인 등 동부권역 건강 취약계층 868여 가구에 대한 건강 관리를 강화한다.

보건소는 전문 인력을 투입해 취약 가구를 직접 방문하거나 안부 전화를 통해 건강 상태를 면밀히 살핀다. 이상 징후 발견 시 신속한 응급 조치와 의료기관 연계를 지원하는 체계를 갖췄다.

특히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어르신들은 폭염으로 인한 혈압 변동이나 탈수 증상에 취약하다. 이에 보건소는 혈압, 혈당 등 기초 건강 상태를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후보험 및 폭염 대비 건강관리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폭염 예방 물품도 지급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신현주 동부보건소장은 “해마다 심해지는 폭염 속에서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방문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무더운 시간대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폭염 예방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