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섬동 주민자치회, 주민 애장품 경매 수익금 취약계층에 전해 (시흥시 제공)



[PEDIEN] 시흥시 거북섬동 주민자치회가 주민들이 아끼던 애장품 경매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15만1천원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이는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될 전망이다.

이번 기금 마련은 지난 7월 25일 보니타가 상가에서 열린 ‘꿈꾸는 플리마켓’ 행사에서 시작됐다. 주민 화합과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각자가 소중히 간직해 온 물품을 기부하고 경매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뜨거운 참여 열기 속에서 모인 수익금은 곧바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뜻으로 이어졌다.

원희정 거북섬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 싶었다”며, “큰 금액은 아닐지라도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김도영 거북섬동장은 “주민 화합의 장에서 마련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시 기탁해 주신 주민자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뜻깊게 사용될 것이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거북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구체적인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