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추석 명절을 앞두고 여수시 농업인들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 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한국농촌지도자여수시연합회와 한국생활개선여수시연합회는 지난 17일, 제23회 여수시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대회에서 선보였던 우수 농산물 130만원 상당을 가가호호즐거운재가노인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지난 15일 여수진남실내체육관에서 '변화하는 농업 앞서가는 여수 도약하는 우리농촌'을 주제로 성황리에 마무리된 이번 한마음대회에서는 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계절별 지역 음식 작품이 전시됐다. 특히 아름다운여수시귀농귀촌협회가 생산한 우수 농산물을 소개하는 전시·홍보 공간도 마련되어 눈길을 끌었다.
행사 후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었던 이 농산물들은 추석을 앞둔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데 귀하게 쓰일 전망이다. 박희랑 센터장은 “기증받은 농산물을 다가오는 추석에 소중하게 활용하겠다”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심의천 농촌지도자회장은 “대회에서 선보인 농산물을 이웃과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전달된 농산물이 복지센터와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여수시에서 육성하는 농업인 학습단체인 이들 연합회는 신기술 보급, 농가소득 증대,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703명의 회원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나눔은 지역 농업 발전을 이끌어가는 이들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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