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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시민과 함께 성평등 도시 만든다…제3기 여성위원회 출범
광명시가 시민 주도의 성평등 정책을 강화하기 위해 제3기 여성위원회를 출범하며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시는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위촉식을 열고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50명의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앞으로 광명시의 성평등 정책 전반에 걸쳐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정책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이번에 출범한 제3기 여성위원회는 시장 직속 기구로 운영된다. 지난 3월 공개모집에 72명이 지원, 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 50명이 선발되었다. 위원회는 여성 참여와 권익 향상, 가족 친화 및 여성 고용 창업 지원, 보행 환경 및 생활 안전 등 3개 분과로 나뉘어 운영되며, 각 분과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정책 제안 활동을 펼친다.특히 위원들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본 방향 설정부터 지역사회 성평등 환경 조성, 일상생활 불편 사항 개선을 위한 사업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계획이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여성위원회는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정책 거버넌스를 강화하는 핵심 기구”라며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했다. 덧붙여 “위원들의 현장 경험과 전문성이 시정에 녹아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돌봄과 안전을 보장하는 일-가정 양립 환경을 조성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한편 광명시 여성위원회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생활안전, 돌봄, 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42개 사업을 제안, 시정에 반영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시는 2026년에는 위원들의 역량 강화 교육을 확대하고 주민참여예산 정책 제안 토론 등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실효성 있는 사업을 발굴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
광명시, 촘촘한 출산·육아 지원으로 합계출산율 반등 성공
광명시가 촘촘한 출산 및 양육 지원 정책을 통해 합계출산율 반등에 성공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였다.2024년 0.76명이었던 합계출산율이 2025년 0.9명으로 크게 상승했다고 시는 1일 밝혔다. 이는 전국 평균 합계출산율 0.8명을 상회하는 수치다.출생아 수 또한 2024년 1천368명에서 2025년 1천700명으로 24.3% 증가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광명시의 합계출산율은 2016년 1.126명을 기록한 이후 2021년 소폭 상승한 것을 제외하고는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여왔다. 이번 반등은 4년 만에 이루어진 것이다.시는 이러한 성과의 주요 원인으로 재개발과 재건축에 따른 젊은 층의 유입과 더불어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출산 양육지원 정책'을 꼽았다.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아이조아 붕붕카' 운영이 대표적이다.출산 초기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출산축하금, 아이조아 첫돌 축하금, 산후조리비 등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급을 통해 '함께 육아' 문화를 조성하고 다함께돌봄센터 확충과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확대를 통해 공백 없는 돌봄 시스템을 구축했다.시는 이러한 촘촘한 돌봄 체계가 안심하고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으며, 이는 젊은 세대의 인식 개선과 실질적인 수치 상승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출산은 개인의 선택이지만, 그 선택을 돕는 것이 도시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출산 양육 부담을 공공이 함께 나누고 아이와 부모가 모두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지속 가능한 인구 구조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고양시, 룩셈부르크 국립보건원 한국 대표사무소 개소…글로벌 정밀의료 협력 본격화
고양특례시가 유럽의 대표적인 정밀의료 연구기관인 룩셈부르크 국립보건원의 한국 대표사무소를 유치하며, 글로벌 바이오 정밀의료 협력 거점 도시로 발돋움한다.경기도 내에서 바이오 분야 해외 공공기관을 유치한 것은 고양시가 처음이다. 이는 고양시의 의료 인프라와 연구 역량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지난 3월 31일, 고양시 창조혁신캠퍼스 성사에서 LIH 한국 대표사무소 현판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자크 플리스 주한 룩셈부르크 대사, 울프 네르바스 LIH 원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LIH, 싸이퍼롬과 3자 협력 체계 구축…공동연구 및 산업화 연계 강화대표사무소 개소를 계기로 고양시는 LIH, 정밀의료 플랫폼 기업 싸이퍼롬과 3자 업무협약을 체결, 바이오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세 기관은 LIH 한국 대표사무소의 안정적인 정착과 연구 성과 창출, 고양시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국제공동연구,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공공보건 협력 등을 추진한다.시는 LIH의 연구 역량, 싸이퍼롬의 데이터 기술, 관내 대형 병원의 임상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정밀의료 분야 연구 성과의 산업화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국립암센터와 LIH는 방광암 코호트 기반 공동연구를 시작하며 실질적인 연구 협력을 가시화하고 있다. 울프 네르바스 LIH 원장은 고양시가 우수한 의료 인프라를 갖춘 최적의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양한광 국립암센터 원장은 국립암센터의 방대한 암 빅데이터와 LIH의 유럽 선진 데이터 체계를 결합해 국경을 넘는 혁신적인 임상시험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현재 양 기관은 방광암 코호트를 활용한 임상 데이터 수집 및 국제 공동연구를 준비 중이다. 특히 AI 분석 기술을 접목한 환자 맞춤형 정밀의료 실증 프로젝트를 추진해 암 정복을 위한 글로벌 협업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시는 이번 LIH 한국 대표사무소 개소를 계기로 국가 간 규제를 준수하는 글로벌 건강데이터 인프라 구축과 AI 기반 정밀의료 연구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내 바이오 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 교두보를 확보하고 기술사업화와 투자 유치,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LIH 한국 대표사무소 개소가 고양시가 글로벌 자족도시로 나아가는 중요한 이정표라고 강조하며, 연구와 의료, 산업이 선순환하는 바이오 혁신 생태계를 구축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바이오 허브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고양시, ‘제6기 고양시 인권위원회’ 위촉장 수여식 개최
고양특례시는 지난 3월 31일 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제6기 고양시 인권위원회’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시민의 인권 보호와 증진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제6기 위원회는 제5기 위원회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풍부한 식견과 현장 경험을 갖춘 민간 전문가 12명으로 새롭게 구성됐다.제6기는 앞으로 시민의 인권을 세심하게 살피고 인권 관련 정책들이 시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새로 위촉된 위원들은 향후 2년간 각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 주요 정책에 대한 제언과 자문 활동을 펼치며 시정 전반에 인권 존중 문화를 안착시키고 정책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우리 시의 진정한 성장을 위해서는 행정의 모든 과정에서 시민 개개인의 가치가 소중히 존중받는 문화가 자리 잡아야 한다”며 “인권 사각지대 없이 모든 시민의 권익이 보호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께서 시정의 동반자로서 전문적인 지혜를 나누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위촉식 이후 위원들은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로 자리를 옮겨 제1차 정기회의를 진행했다.회의에서는 제6기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했다.또 향후 위원회 운영 방향과 담당 부서의 주요 사업 내용을 공유하며 공식적인 활동의 첫발을 내디뎠다. -
고양시, 통합지원협의체 출범…'고양온돌' 사업 본격 추진
고양시가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지난 3월 31일,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제1차 통합지원협의체 회의'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이날 출범한 통합지원협의체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위원장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관계자, 그리고 보건의료 복지 분야 전문가 등 총 19명으로 구성됐다.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2026년 고양특례시 통합돌봄 추진계획'이 공유됐다. 특히 지역 실정에 맞는 안정적인 돌봄 체계 구축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고양시는 이번 회의에서 '무너지기 전에 지키고 필요할 때 곁으로 가는, 고양형 통합돌봄'을 핵심 비전으로 제시했다. 기존 돌봄 서비스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고양온돌'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고양온돌' 사업은 가사 및 식사 지원, 병원 동행을 돕는 '생활이음' 서비스,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공간이음' 서비스, 가정 방문을 통해 복약을 지도하는 '약속이음' 등 3대 이음 서비스로 구성된다. 이 서비스들은 시민들의 삶을 촘촘히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양시는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최대한 오래 자립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보건소와 협력하여 '방문 노쇠 예방 및 관리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돌봄 대상자가 스스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능동형 건강관리 사업-내건강살림'을 실시하여 사후 관리가 아닌 선제적인 예방 중심의 돌봄을 실현할 예정이다.이동환 고양시장은 “의료, 요양, 돌봄 사이의 칸막이를 허물어 어르신의 존엄한 노후를 보장하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하는 것이 이번 활동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지역사회 전체가 힘을 모아 시민의 평범한 오늘을 지키고 시민들이 내일에 대한 기대를 키워나갈 수 있는 고양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도, '돈 되는 산림' 만든다…밀원수 연구에 박차
경기도가 꿀 생산을 넘어 산림의 경제적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밀원수 시험식재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는 기후 변화와 양봉 농가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밀원 자원 회복에 나섰다. 2024년부터 시작된이 연구는 경기도 도유림을 대상으로 지역 적응성이 높은 밀원 수종을 선발하고 산림 자원을 소득과 연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연구소는 밀원수 부족과 특정 수종 편중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봉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도 가평군 북면 도유림 일대에서 연구를 이어간다. 쉬나무, 헛개나무, 피나무 등 밀원수 총 5만 4000여 본을 심어 수종별 생육 특성과 활착률에 대한 기초 데이터를 확보했다.올해는 누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현장 적용성을 높이는 데 집중한다. 밀원 잠재력이 높은 쉬나무와 안정적인 개화가 특징인 피나무, 그리고 기존 임업 수익과 연결되는 밤나무를 각각 200본씩 추가로 심어 활착 가능성을 검증할 계획이다.밀원수는 꿀 생산 외에도 다양한 가치를 지닌다. 산림 내 생물 다양성을 증진시켜 생태계 안정성을 높이고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해 지역 관광 자원으로서의 잠재력도 크다.경기도는 이번 연구를 통해 검증된 수종을 도유림뿐 아니라 민간 산림까지 확대 보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경기도 전역에 적용 가능한 '밀원수 기반 산림관리 모델'을 완성한다는 목표다.정택준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장은 “밀원수는 꿀 생산이라는 전통적인 역할을 넘어 생태적 건강성과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높일 수 있는 핵심 자원”이라며 “과학적인 연구 데이터를 바탕으로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경기도 산림의 미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전국 김밥 '고수'들 모여라…경기도, 경기미 김밥 경연대회 개최
경기도가 '2026 제3회 경기미 김밥 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우수 경기미 소비를 촉진하고, 개성 넘치는 K-푸드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서다.이번 대회는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6 경기미 김밥 페스타'의 핵심 프로그램이다. 경기도는 4월 1일부터 23일까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참가 신청을 받는다.경연은 일반부와 소상공인부 2개 부문으로 나뉜다. 참가자들은 경기미를 필수로 사용하고, 경기도 농산물을 활용한 창의적인 김밥 메뉴를 선보여야 한다.심사를 거쳐 총 30팀을 선발, 본선 경연을 치를 예정이다. 선발된 팀들은 6월 13일 현장에서 실력을 겨룬다.일반부는 현장 조리 경연으로 진행된다. 소상공인부는 현장 판매를 병행, 대중성까지 평가받는다.통합 대상 1팀을 포함해 총 13팀에게는 경기도지사상과 상금이 주어진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경기미 김밥 페스타는 매년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지난해 대회에는 114개 팀이 참가했다. 이 중 29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행사에는 7500여 명이 방문했다.이번 대회의 주제는 '경기미 K-푸드 김밥의 미래'다. 경기미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창의성, 상품성, 대중성을 중심으로 평가가 이뤄진다.경기도는 이번 대회가 단순한 경연을 넘어 경기미 소비 기반을 넓히고, 농식품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박종민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경기미 김밥 경연대회는 우리 쌀 경기미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참신한 김밥 레시피를 발굴하는 장"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전국의 김밥 고수들과 소상공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광명시, 중소기업 '외상값' 걱정 확 줄인다…매출채권보험료 지원 대폭 확대
광명시가 관내 중소기업의 '외상값'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매출채권보험료 지원에 적극 나선다.신용보증기금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거래처의 채무불이행으로 발생할 수 있는 기업 손실을 최소화하는 공적 보험 지원을 시행하는 것이다.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고금리 여파로 외상 대금 회수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연쇄 도산을 막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지원 대상은 광명시에 본사 또는 주사업장을 둔 당기 매출액 500억원 미만 중소기업이다. 보험에 가입한 기업은 추후 거래처로부터 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경우 손실금의 최대 80%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이번 사업은 광명시와 신용보증기금, 경기도가 협력하는 구조로 기업의 자부담을 대폭 낮춘 것이 특징이다. 신용보증기금이 보험료의 10%를 선할인하고, 남은 보험료에 대해 경기도가 50%, 광명시가 20%를 추가 지원한다.예를 들어 매출채권보험료가 100만원인 기업의 경우를 살펴보자. 신용보증기금이 10%를 할인해 90만원이 되고, 이후 경기도가 90만원의 50%인 45만원, 광명시가 90만원의 20%인 18만원을 지원한다. 결과적으로 기업은 전체 보험료 100만원 중 27만원만 부담하면 된다.기업 입장에서는 적은 비용으로 대금 회수 불능 리스크를 해소할 수 있어 경영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금리 인상 등으로 중소기업의 경영 여건이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번 매출채권보험료 지원이 관내 기업들의 대금 회수 불안을 해소하고 적극적인 판로 개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광명시는 지난해에도 해당 사업으로 관내 8개 기업에 약 800만원의 보험료를 지원한 바 있다. 광명시는 앞으로도 지역 경제 안전망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나갈 계획이다. -
한국도자재단, '아름다운 우리도자 공모전'으로 K-도자 스타작가 키운다
한국도자재단이 2026 경기도자비엔날레의 주요 전시행사 중 하나인 '아름다운 우리도자 공모전'을 개최하고 6월 22일부터 작품 접수를 시작한다.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은 한국 도자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계승하고 발전시킬 작가들의 참여를 기다린다. 특히 올해는 전시뿐 아니라 홍보, 판매 지원을 통해 'K-도자 스타작가 육성'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이 특징이다.모집 대상은 한국 고유의 미와 현대적 조형을 융합한 도자 창작품이다. 최근 3년 이내 제작된 작품이어야 하며 국내외 타 공모전에서 발표되지 않은 작품이어야 한다. 주제, 소재, 기법에는 제한이 없다. 출품작에 대한 저작권과 소유권을 가진 작가라면 국적이나 활동 지역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심사는 전문가의 1차 서류 심사와 2차 실물 심사로 진행된다. 최종 수상작은 9월 18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기도자비엔날레 기간 동안 경기도자박물관에 전시될 예정이다.1차 서류 접수는 6월 22일부터 7월 12일까지 진행된다. 한국도자재단 누리집에서 출품 신청서와 작가 이력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2차 실물 접수는 7월 27일부터 8월 2일까지 경기도자박물관에서 진행되며 1차 심사를 통과한 작품을 대상으로 최종 심사가 이루어진다.총 36점의 작품을 선정해 총 46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2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금상 1000만원, 은상 각 500만원, 동상 각 300만원, 입선작에도 상이 수여된다.류인권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K-도자의 방향성을 제시할 우수 작가를 발굴하고 도자를 통해 우리 정체성과 조형정신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류 대표이사는 이어 “재단은 작가 육성을 위한 기반을 다각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며 도예 작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한편 2026 경기도자비엔날레는 '땅이 만든다'를 주제로 9월 18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천, 광주, 여주를 중심으로 45일간 개최된다. 비엔날레에서는 주제전, 국제공모전, 아름다운 우리도자 공모전, 소장품 특별전 등 다양한 전시가 펼쳐질 예정이다. -
경기도, 업사이클 기업 10곳 맞춤형 지원…“버려지는 자원이 산업으로”
경기도가 버려지는 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업사이클 기업 육성에 적극적으로 나선다.경기도는 도내 업사이클 기업 10개사를 선정해 기술 고도화와 사업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한다고 밝혔다. 이는 업사이클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이번 '경기도 업사이클 기업육성 지원사업'은 집중육성 과제와 일반 과제로 나뉘어 진행된다. 집중육성 과제 2개사에는 기업당 최대 1,150만원, 일반 과제 8개사에는 기업당 최대 500만원이 각각 지원된다.집중육성 과제는 폐기물 문제 해결과 업사이클 기술의 혁신적인 발전을 목표로 한다. 지원금은 인건비, 시제품 제작비, 재료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일반 과제는 업사이클 제품의 활용을 넓히고 사업화 가능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다. 디자인 개발, 전문가 활용, 전시회 참가 등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선정된 기업은 사업비의 20% 이상을 자체 부담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위치한 업사이클 관련 중소기업이다. 집중육성 과제는 공고일 기준으로 업력이 1년 이상이어야 신청할 수 있으며, 일반 과제는 업력에 제한이 없다.신청은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 누리집에서 4월 10일까지 접수한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서류 심사와 발표 평가를 거쳐 4월 말에 최종 지원 기업을 발표할 예정이다.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원장은 “업사이클 산업은 환경 보호를 넘어 미래 경제를 이끌어갈 중요한 분야”라며 “기술 개발부터 시장 진입까지 기업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도, 유기견과 함께 나무 심는다…반려동물 입양주간 시작
경기도가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첫 '반려동물 입양주간'을 운영한다.3월 30일부터 4월 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Buy bye,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라는 표어 아래, 펫리더스 봉사단과 함께 다양한 시민 참여형 캠페인을 펼친다.특히 4월 3일에는 반려마루 여주에서 펫리더스 봉사단과 '반려마루 짝꿍'이 함께 식목 행사를 진행해 의미를 더한다.'펫리더스 봉사단'은 반려마루 여주에서 유기견과 반려인이 함께 봉사하는 단체다. 이들은 입양 홍보, 펫티켓 교육, 환경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반려마루 짝꿍'은 보호 동물과 봉사자가 짝을 이뤄 산책 예절 교육, 교감 활동, 입양 홍보 등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올해 식목 행사에는 펫리더스 봉사단원 20여명이 참여해 놀이터 주변에 나무를 심을 예정이다.이후에는 짝꿍 동물들과 함께 반려마루 산책로와 잔디마당에서 플로깅 활동과 교감 활동을 진행하고 짝꿍이 된 보호 동물 홍보 포스터를 그리는 시간도 갖는다.완성된 포스터는 경기도 동물보호복지 플랫폼, 반려마루 여주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등에 게시될 예정이다.이강영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장은 “이번 식목 행사는 입양 홍보와 기후 활동의 새로운 시도”며 “앞으로도 다양한 반려문화 모범 사례를 제시해 배려와 공존을 이끄는 경기도가 되겠다”고 밝혔다.반려마루에서는 짝꿍 프로그램과 펫리더스 봉사 외에도 연중 보호 동물 봉사활동을 운영한다. 참여를 원하는 도민은 '1365 자원봉사포털' 또는 경기도 동물보호복지플랫폼, 반려마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단체 봉사를 희망하는 경우에는 전화 문의가 가능하다. -
부천형 통합돌봄, 전국 확대…'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실현
부천시가 '부천형 통합돌봄'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이는 지난 27일 전국적으로 시행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이다. 핵심은 시민들이 살던 곳에서 필요한 의료, 요양, 주거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받는 것이다.부천시는 2019년부터 7년간 선도사업을 통해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해왔다. 총 9735명에게 2만9377건의 서비스를 연계하며 높은 시민 만족도를 기록했다.이번 확대는 기존 거동 불편 노인 외에 65세 미만 심한 지체·뇌병변 장애인까지 대상을 넓힌다. 서비스 내용과 협력 기관도 강화해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주력한다.특히 부천시는 36종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89개의 발굴 신청 창구를 운영하여 서비스 접근성을 높인다. 일상생활 지원부터 건강관리, 주거 돌봄, 보건의료까지 다양한 분야를 아우른다.퇴원환자 지원 연계 사업도 눈에 띈다. 협력 병원을 29곳으로 늘려 퇴원 당일부터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부천시는 8개 부서와 75개 민간 기관·단체가 협력하는 촘촘한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의사, 약사, 간호사 등 전문가가 참여하는 다학제 협력체계를 통해 통합적 돌봄을 제공한다.지난해 부천시는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6년 연속 수상했다. 의료·요양 돌봄 통합지원 성과대회에서는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영석 의원도 부천시를 방문해 사업 현황을 공유하며 지자체 예산 지원 확대를 요청한 바 있다.정애경 부천시 복지국장은 “부천형 통합돌봄은 시범사업을 통해 효과성과 필요성을 입증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본사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이끄는 선도모델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부천시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강화해 'Aging in Place', 즉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경기도, 4월부터 도내 곳곳서 무형유산 상설공연…전통의 숨결 느껴봐
경기도가 4월부터 11월까지 도내 곳곳에서 '2026 경기도 무형유산 상설공연'을 개최한다.도민들이 일상 속에서 전통문화를 즐기도록 기획된 행사다. 양주, 포천, 평택, 광명 등 4개 시군 전수교육관과 야외 공연장에서 주말마다 만날 수 있다.이번 상설공연은 단순 관람을 넘어 도민들이 직접 무형유산의 가치를 체감하도록 '공연과 체험'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전통 공연에 대한 편견을 깨고 가족 단위 나들이객과 젊은 층을 겨냥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양주에서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양주별산대놀이와 양주소놀이굿이 펼쳐진다. 공연 후에는 관람객이 직접 탈을 쓰고 춤사위를 배워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아이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포천에서는 야외 나들이객을 위해 피크닉 매트와 간식을 제공하는 감성적인 무대를 연출한다. 풀피리로 듣는 현대 명곡 등 색다른 시도도 선보일 예정이다.평택에서는 버나 돌리기, 상모 돌리기 등 악기와 의상을 직접 체험하는 이벤트를 상설화했다. 4월과 10월에는 전국 국가무형유산 농악 단체를 초청, 대한민국 농악의 정수를 한자리에서 비교 감상할 기회를 제공한다.모든 공연은 별도 관람료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양주시는 무더운 7~8월에는 야간 공연으로 전환, 시원한 저녁 공기와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한다.박성환 경기도 문화유산과장은 “무형유산은 박물관에 갇혀 있는 유물이 아니라 우리 삶 속에서 살아 숨 쉴 때 그 가치가 더 빛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주말마다 펼쳐지는 이번 공연이 도민들에게는 일상의 활력을, 우리 전통 예술인들에게는 전승의 기쁨을 주는 상생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경기도농기원, 중소농 경영 개선 위해 팔 걷어…현장지원단 가동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중소 농가의 경영 개선과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해 나선다.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2026년 중소농 경영개선 현장지원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현장지원단은 중소 농업경영체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전화나 문자 메시지를 통해 농가의 구체적인 요청 사항을 파악하고 필요에 따라 분야별 민간 전문가를 현장에 투입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지원 분야는 농산물 가공, 농업 경영, 농촌 자원 활용, 온라인 마케팅 총 4가지로 구성된다. 각 분야의 전문가는 현장 방문 컨설팅은 물론, 지역 특성에 맞춘 기획 컨설팅, 시군 합동 컨설팅 등 다각적인 기술 지원을 제공한다.컨설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경기도농업기술원 누리집의 '농업현장 경영애로 컨설팅' 배너를 통해 상시 접수할 수 있다. 작목반이나 연구회 등 단체의 경우에는 시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조정주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전문가들의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중소농가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자립역량을 강화해, 경기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이번 지원을 통해 중소농가의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