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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재건축 고민 해결사" 상담센터, 누적 상담 4천 건 돌파…영등포구, 정비사업 소통 명소로 우뚝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영등포 재개발 재건축 상담센터'가 개소 2년여 만에 누적 상담 실적 4천 건을 돌파하며 정비사업의 중요한 소통 창구로 자리 잡았다.영등포구에 따르면 지난해 상담센터의 상담 건수는 2024년 대비 700여 건이 증가하며 2000건을 넘어섰다.2023년 5월 센터 개소 이후 누적 상담 건수는 총 4183건으로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현재 구는 도시미관과 주거환경 개선을 목표로 재개발 재건축, 모아타운 모아주택, 가로주택, 도심공공 복합주택사업 등 80여 개의 정비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상담센터는 쏟아지는 정비사업 정보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정확한 제도 안내와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하며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구는 2023년 신길동에 이어 2024년 문래동에도 상담센터를 추가로 열어, 구민들이 어디서나 센터를 찾아올 수 있도록 했다.특히 빠르게 변화하는 정부 정책과 지원 제도를 신속하게 분석해 각 정비사업 구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것이 센터의 큰 강점이다.이와 함께 매월 진행되는 '정비사업 아카데미'와 주민 요청 시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운영하며 제도 안내와 정보 격차 해소에도 힘쓰고 있다.상담센터 개소 후부터 2025년 12월까지 총 29회 교육을 진행했다.영등포구의 이러한 선제적인 운영 모델은 타 지방자치단체의 모범 사례가 되고 있다.서울 동작구와 경기 광명시, 수원시 등이 운영 노하우를 문의한 데 이어 최근에는 대전 중구 정비사업 신속 지원센터 관계자들이 직접 영등포 상담센터를 방문해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했다.영등포 재개발 재건축 상담센터는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행정과 주민, 주민과 주민을 잇는 소통 창구로서 정비사업의 투명성을 높이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돕고 있다.센터는 신길5동 주민센터 1층과 문래동 목화마을활력소 2층에 위치해 있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상담센터는 복잡한 정비사업 과정에서 주민들이 신뢰하고 찾을 수 있는 소통 창구"라며 "정확한 정보 제공으로 주민 이해를 돕고 정비사업이 투명하고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
성북구, 장위석관보건지소 영유아 검진 육아 지원 프로그램 확대
서울 성북구 장위석관보건지소가 영유아 건강검진의 내실을 강화하고 임산부부터 영유아, 양육자까지 온 가족을 아우르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며 지역 육아 지원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일반 의료기관의 경우 검진 예약이 어렵고 진료와 병행해 상담 시간이 짧은 한계가 있지만, 장위석관보건지소는 영유아 검진 전용 사전 예약제를 운영해 대기 없이 여유로운 검진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전문 의료진이 충분한 시간을 확보해 아이의 발달 상태를 세심하게 살피는 상담 중심 검진을 진행하고 있다.실제로 검진 과정에서 영유아의 미세한 심잡음을 조기에 발견하고 대학병원 치료로 연계한 사례도 있었다.장위석관보건지소는 검진 외에도 임신부터 육아까지 전 과정에 필요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올해는 양육자의 실질적인 육아 고민 해결과 부모 역량 강화를 목표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했다.맞벌이 부부 참여를 고려해 토요일 '부부출산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유식교실'과 '모유수유교실'도 신설해 전문적인 육아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평일 저녁 시간대에 운영하는 '초보아빠교실'은 직장인 아빠의 참여를 고려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영유아 대상 프로그램도 확대됐다.수요가 높았던 오감 발달 놀이 프로그램은 기존 A B반에서 C반까지 확대해 참여 기회를 늘렸다.아이들의 호기심과 창의력 향상을 위한 '과학교실'과 '클레이교실'도 새롭게 운영하고 있다.성북구 장위석관보건지소 관계자는 "영유아 검진은 단순한 기록이 아니라 부모와의 긴밀한 소통과 아이 개개인에 맞는 맞춤형 조언이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집중도 높은 검진과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성북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용 문의는 성북구 장위석관보건지소 영유아 모성관리실로 하면 된다.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
강남구, 상속 부동산 취득세 ‘깜빡’ 막는다…사전 안내로 가산세 부담 줄여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상속 부동산 취득세를 제때 신고하지 못해 가산세를 부담하는 일을 줄이기 위해 '2026년 상속재산 취득 신고 사전 안내'를 본격 추진한다.상속인은 피상속인 사망일로부터 6개월 안에 취득세를 신고 납부해야 하지만, 이를 알지 못하거나 절차를 놓쳐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적지 않은 만큼 사전에 직접 안내해 납세자 부담을 덜겠다는 취지다.이번 사업은 단순한 안내를 넘어, 강남구가 사망자료와 재산세 과세자료를 일일이 대조해 상속 취득세 신고 대상 부동산을 선별하고 법정상속인까지 확인해 개별 통지하는 적극 행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납세자가 스스로 챙겨야 한다고 여겨졌던 상속 취득세 신고 영역에서 강남구가 먼저 대상자를 찾아 안내하는 방식으로 행정의 문턱을 낮춘 것이다.안내 대상은 2025년 9월 1일부터 2026년 8월 31일까지 사망한 재산세 납세자 가운데 강남구 소재 부동산을 남긴 경우로 2월 말 기준 460건이다.강남구는 세무종합시스템 재산세 과세자료와 사망자료를 연계해 상속 부동산을 전수 조사하고 가족관계증명서 등 공적 자료를 활용해 법정상속인을 확인한다.상속인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에는 실제 사용자 조사와 관할 세무서 자료 요청까지 병행해 교차 검증할 계획이다.상속 취득세 납세의무자는 지방세기본법, 지방세법, 민법 에 따른 법정상속인을 기준으로 정해진다.미신고 시에는 법정상속분에 따라 각 상속인에게 세액을 나눠 고지하고 재산세는 주된 상속자를 기준으로 부과한다.구는 이 같은 기준을 함께 안내해 상속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선을 줄이고 신고 누락에 따른 불이익도 최소화할 계획이다.강남구가 이처럼 선제 대응에 나선 배경에는 상속 취득세 규모 증가도 있다.상속 취득세 징수액은 최근 꾸준히 늘고 있으며 2025년 징수액은 542억9200만원으로 전년 446억8800만원보다 약 21.5% 증가했다.강남구는 상속 취득세 관리 중요성이 커진 만큼 사후 부과 중심에서 벗어나 '사전 안내 신고 유도 사후 관리 직권 부과'로 이어지는 4단계 관리체계를 구축했다.강남구는 지난 3월 10일 대표 상속인에게 안내문을 발송해 신고 납부 기한과 가산세 규정을 알렸다.이후 납기 임박 대상자에게는 알림톡을 추가 발송해 신고를 한 번 더 독려하고 1대1 상담도 지원할 계획이다.신고기한이 지나도록 신고하지 않은 부동산은 과세예고 절차를 거쳐 직권 부과할 방침이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상속 취득세는 기한을 놓치면 가산세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구가 먼저 찾아 안내하는 적극 행정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납세자가 꼭 알아야 할 정보를 한발 앞서 안내해 불이익은 줄이고 신뢰할 수 있는 세무행정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삼성 현직자에게 듣는다"… 영등포 청년을 위한 ‘현직자와의 만남’ 개최
영등포구가 오는 31일 영등포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 기업의 전 현직자를 초청해 생생한 취업 전략을 듣는 '현직자와의 만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현직자와의 만남'은 청년들이 평소 취업을 희망하는 대기업, 글로벌 기업, 공기업의 전 현직자를 직접 만나 취업 트렌드와 실질적인 취업 준비 경험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다.행사는 크게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먼저 삼성 엔지니어가 강사로 나서 '2026 취업 트렌드 분석'을 주제로 급변하는 취업 시장의 흐름을 살펴본다.이어 '취업 Q A'시간에는 취업 준비 과정에서의 궁금증을 멘토에게 직접 질문하고 답변을 들을 수 있다.마지막으로 '소그룹 멘토링'에서는 참가자가 희망하는 기업과 직무의 멘토 3명을 선택해 취업 정보와 경험담, 노하우 등을 듣고 심층 상담을 진행한다.지난해 운영된 '현직자와의 만남'은 청년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참가자들은 "현직자의 실제 취업 준비 과정과 직무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도움이 됐다", "소그룹 멘토링을 통해 궁금했던 점을 직접 질문할 수 있어 유익했다"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구는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참여 멘토와 참여자를 확대했다.참여 멘토는 국내외 주요 기업의 전 현직자 20명으로 구성된다.분야별로는 IT R D 분야: 삼성, SK 외 3명 마케팅 콘텐츠 분야: LG, 롯데, 하이브, 틱톡 외 2명 인사 분석 기획 분야: 존슨앤존슨, 나이키, CP team 외 2명 영업 관리 분야: 델 테크놀로지, 아이비엠 외 1명 등이다.행사는 오는 31일 영등포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 열린다.신청 대상은 19~39세 영등포구 거주 및 생활권 청년이며 모집인원은 250명이다.포스터 내 정보무늬를 통한 사전 신청이 원칙이나, 신청 상황에 따라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자세한 내용은 구청 누리집 '우리구소식'또는 '영등포 청년 네이버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극심한 취업난 속에 우리 청년들이 '현직자와의 만남'을 통해 본인의 역량을 키우고 취업 전략을 세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과 지원을 펼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동대문구, 실시간 혼잡 읽는 IoT 스캐너 깐다
서울 동대문구는 인파 밀집 우려 지역의 혼잡도와 체류 흐름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이상 징후를 조기에 감지해 현장 대응으로 연결하는 'IoT 스캐너 기반 유동인구 분석 시스템'구축을 본격 추진한다.구는 10일 10시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구축 내용과 활용 방안, 설치 위치 및 관제구역을 점검하며 사업에 착수했다.이날 보고회에는 구청장을 비롯해 안전재난과장 등 관계자 9명이 참석했으며 수행사 에스티엔인포텍이 구축 계획을 보고했다.사업 대상은 경동시장 일대와 중랑천 수변공원으로 Wi Fi probe 방식 IoT 스캐너 총 52대를 설치한다.설치 규모는 경동시장 45대, 수변공원 7대이며 서버 네트워크 등 기반 인프라와 분석 체계도 함께 구축한다.총사업비는 4억9천만원이며 2026년 5월 구축 완료를 목표로 한다.이 시스템을 운영해 예방 중심의 인파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실시간 밀집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또한 이상 징후가 감지되면 안전관리 조치가 즉시 현장에 투입될 수 있도록 대응 체계를 연계해 운영한다.나아가 데이터가 축적되면 시간대 구역별 혼잡 패턴을 분석해 위험 가능 구간을 사전에 예측 점검하는 등 선제 대응 역량을 높일 방침이다.수집 분석 결과는 히트맵 지도, 구역별 방문자 추이, 실시간 체류인원 밀집도, 체류시간 분포, 재방문 비율, 유출입 동선 등으로 시각화해 현장 대응과 정책 수립에 활용한다.특히 축제 기간에는 실시간 현황판을 통해 운영을 지원하고 행사 종료 후에는 사후 분석 보고서를 제공해 개선 사항을 반영할 예정이다.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AI 공존도시 동대문 기조 아래 전통시장과 축제장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실시간 관측과 조기 감지 기반의 인파 관리 체계를 강화하겠다"며 "축적되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위험 징후를 사전에 예측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즉시 대응체계를 철저히 갖춰 달라"고 당부했다.10일 동대문구청에서 유동인구 분석시스템 착수보고회가 열렸다 -
동대문구, AI 코스웨어 생성형 AI 등 미래형 교실 위한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서울 동대문구가 'AI 공존도시'로의 도약을 선포한 가운데, 지역 학생들을 미래형 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 사격에 나섰다.구는 AI 및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 에듀테크 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학교 현장에 생성형 AI 교육용 계정, AI 코스웨어, 학습관리 플랫폼 등 디지털 도구 구독료와 운영비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학생 개별 수준에 맞춘 '개인별 맞춤형 학습'을 실현하고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필요한 문해력과 윤리 감수성 등을 고루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지원 대상은 동대문구 초 중 고등학교이며 학교 당 최대 5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총 예산 규모는 1억5천만원이다.각 학교는 지원금을 활용해 교과 맞춤형 AI 학습 프로그램 디지털 콘텐츠 제작 도구 학사통합 운영 관리 시스템 등 학교 실정에 가장 필요한 에듀테크를 자율적으로 선택해 운영할 수 있다.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3월 27일까지 신청서와 운영 계획서를 동대문구청 교육지원과로 제출하면 된다.구는 실행 가능성 등을 검토해 4월 중 최종 대상을 확정하고 보조금을 교부할 예정이다.이번 사업은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구는 그간 차담회와 설문조사를 통해 "디지털 기반의 맞춤형 학습 도구가 필요하다"는 교사와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 올해 미래 스마트 교육 분야 예산을 전년 대비 확대 편성했다.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AI와의 공존은 피할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며 아이들에게 투자하는 것은 우리 사회의 내일을 준비하는 가장 확실한 자산"이라며 "에듀테크 지원을 통해 공교육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우리 학생들이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이끌어갈 창의적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서울시, 지하철 등 홍보매체 무료개방
서울시는 4월 9일까지 시가 보유한 지하철, 가판대, 구두수선대 등 홍보매체 5천여 면을 활용해 광고할 소상공인, 비영리단체 등을 공모한다.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2년부터 소상공인, 비영리단체 등에 시가 보유한 홍보매체 등을 활용해 광고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520개 사업체에 22만 7천여 면의 광고를 무료로 지원했다.서울시 관할구역 안에 주소를 둔 비영리법인·단체나 소기업·소상공인이면 신청 가능하며, 공모 대상은 시민들이 공감하고 홍보를 지원할 필요가 있는 기업활동과 공익 증진에 기여하는 활동이다. 특히 청년창업 초기기업에는 선정 심의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청년창업 초기기업은 공고일 기준 대표자 연령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이고, 개업연월일이 1년 이상 3년 이내인 기업을 기준으로 한다.선정된 단체는 서울시로부터 인쇄·영상 홍보물 제작부터 게시·송출까지 홍보 진행 전반에 대한 지원을 받는다.인쇄매체는 지하철 내부모서리·가로판매대·구두수선대 등 약 5천여 면이며, 영상매체는 서울시 시민게시판과 지하철역 미디어보드, 시립시설 영상장비 등 총 100여 대이다.시는 4월 중 홍보매체 시민개방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5개 내외의 단체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 응모 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누리집 내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강선미 서울시 홍보담당관은 “이번 공모는 홍보수단 부족과 비용 부담으로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비영리단체에 성장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공익증진에 기여하는 역량 있는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
은평구, 주거 취약가구 및 반지하 등 집수리 지원… 가구당 최대 1,200만원 지원
서울시 은평구는 주거 취약가구 및 반지하 주택 등의 집수리 비용을 지원하는 '안심 집수리 보조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거주 환경이 열악한 가구의 주택 수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10년 이상 된 저층주택에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에 해당하는 주거 취약가구, 반지하 주택,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내 저층주택, 옥탑방 가구다.주거 취약 가구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65세 이상 고령자, 다자녀가족,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이 해당한다.지원 가능한 공사 항목은 창호 단열 방수 설비 등 성능개선 공사 소화기 화재감지기 가스누출경보기 등 소방안전시설공사 안전 손잡이 설치 및 내부 단차 제거 등 편의시설 공사다.지원 규모는 서울시 전체 780가구다.주거 취약가구는 공사비 80%, 최대 1200만원을, 반지하 주택에 공사비 50%, 최대 600만원을,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내 저층주택과 옥탑방에 공사비 50%, 최대 1200만원을 지원한다.은평구는 지난해 총 77가구를 대상으로 단열, 창호 등 주택 성능 개선 공사 보조금을 지원해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신청 접수는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은평구청 주택과에서 진행한다.서류 심사를 통해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주거 취약가구의 경우 작년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의 건강보험료 평균 납부액을 기준으로 2026년 기준 중위소득 건강보험료 기준 충족여부를 확인한다.주거 취약 가구가 다른 기준에 중복되더라도 주거 취약 가구 지원 조건을 우선 적용한다.임차인이 있는 주택은 임차료 상생협약을 통해 4년간 임차료 동결과 거주기간 보장을 조건으로 지원 가능하다.또한 공사 계약 시 하자보증보험 의무 가입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시공을 기대할 수 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청 주택과 주택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본 사업을 통해 취약 거주시설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더욱 쾌적하고 살기 좋은 은평구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마포구, ‘생활폐기물 다이어트’ 시작…쓰레기도 살 뺀다
마포구는 생활 속 쓰레기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재활용률을 극대화하기 위한 '생활폐기물 다이어트'종합 대책을 발표했다.이번 대책은 생활폐기물 감량 및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을 목표로 생활 속 감량 실천과 홍보 교육, 분리수거 시설 확대 등을 중심으로 추진한다.먼저, 마포구는 올해 1월부터 시행된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대응하고 생활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3월부터 '종량제봉투 성상검사'를 실시한다.종량제봉투 성상검사는 관내에서 수거된 종량제봉투를 표본으로 선정해 실제 개봉한 뒤 재활용품, 음식물류 폐기물 등 혼합 배출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검사는 종량제봉투가 청소차고지로 집하된 이후 환경공무관이 봉투를 직접 파봉해 재활용 가능 자원을 분류하고 해당 자원의 무게를 측정한다.이후 검사 결과를 분석해 지역별 배출 유형별 통계를 구축한 뒤, 반복적으로 혼합배출이 발생하는 취약 지역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와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연간 약 2500톤 규모의 종량제봉투를 표본 검사해 재활용 가능 자원 혼입률을 30% 이상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를 통해 약 750톤의 재활용 자원을 추가로 회수하고 생활폐기물 소각량을 줄이는 동시에 폐기물 처리 비용 절감과 환경오염 예방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또한 성상검사 결과를 활용해 분리배출 인식 개선을 위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한다.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종량제봉투 파봉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환경학교'를 운영하고 현장에서 실제 혼합배출 사례를 보여주며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교육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각 동 주민센터와 직능단체, 공동주택 주민 등을 대상으로 '쓰레기 분리배출 실천서약 챌린지'를 추진하고 현장 홍보 캠페인도 실시한다.포스터 리플릿 등 홍보물을 활용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특히 '연간 1인 1쓰레기봉투 줄이기'를 목표로 음식물 비닐 플라스틱 종이 등 재활용품 분리배출과 다회용기 사용, 장바구니 텀블러 사용 등 생활 속 실천을 독려해 쓰레기 감량 문화를 확산해 나간다.아울러 마포구는 관내 공동주택의 노후된 분리수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소각제로가게'를 아파트 단지에 설치하고 있다.소각제로가게가 설치된 아파트 중 성상검사를 희망하는 단지를 대상으로 종량제봉투를 직접 파봉해 버려진 재활용 가능 자원을 분석 데이터화하고 이를 통해 분리배출의 필요성을 시각적으로 알릴 계획이다.종량제봉투 판매망을 활용해 폐비닐 전용봉투 30만 장을 제작 배포하고 버려지던 봉제원단과 커피박을 수거해 자원화하는 등 다양한 자원순환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또한 주민 접근성이 높은 곳에 AI 기반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30개소를 설치했으며 2026년에는 2대를 추가 설치해 고품질 재활용 자원 확보에도 나설 계획이다.한편 마포구는 폐기물 처리 대란을 사전에 예방하고 안정적인 처리 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대응 TF 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구는 평상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지역 내 공공소각장인 마포자원회수시설에서 전량 소각 처리하고 있으며 직매립 금지 시행 이후에도 생활폐기물을 외부로 반출하지 않는 안정적인 자체 처리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시행으로 쓰레기 감량과 올바른 분리배출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생활폐기물 다이어트 정책을 적극 추진해 재활용 가능 자원의 혼합배출을 줄이고 생활 속 분리배출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강남구, "청렴커피 테이크아웃 하세요"…출근길 청렴 캠페인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3월 11일 구청에서 '여러분 덕분이다'청렴캠페인을 진행했다.2025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년 연속 청렴 우수등급을 달성한 것을 기념하고 반부패 청렴 실천 의지를 다시 다지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이번 캠페인은 강남구 청렴동호회 '다산회'가 주관했다.다산회 회원들은 출근길 직원들에게 '청렴커피'를 건네며 3년 연속 청렴 우수등급 달성을 함께 일군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동시에 부정부패와 갑질 근절,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실천 의지를 되새기는 현장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캠페인은 청렴커피차 나눔을 중심으로 청렴홍보 리플렛 배부, 청렴 피켓과 어깨띠를 활용한 메시지 전달 방식으로 진행됐다.다산회 회원들이 준비한 다양한 청렴 문구는 출근하는 직원들의 관심을 끌었고 직원들도 공정하고 청렴한 행정을 실천하겠다는 다짐으로 호응했다.이번 행사는 청렴 메시지 전달에 그치지 않고 일회용 컵 대신 커피 찌꺼기를 활용해 만든 친환경 텀블러에 음료를 제공하는 등 친환경 요소도 함께 담아냈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3년 연속 청렴 우수등급은 한 사람의 노력으로 만든 결과가 아니라, 각자의 자리에서 원칙을 지켜온 직원들이 함께 만든 성과"라며 "앞으로도 청렴을 강남구 행정의 가장 기본적인 경쟁력으로 삼고 구민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은평구, ‘4050 새도약 인턴십’ 참여자 모집
서울 은평구는 중장년층의 재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2026년 4050 새도약 인턴십 프로그램'참여자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중장년층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재취업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모집 대상은 공고일 현재 은평구에 거주하는 40~64세 구민이다.근무 기간은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총 8개월이며 급여는 월 253만 3290원을 지급한다.모집 인원은 총 5명이다.관내 5개 기업에서 기업별 1명씩 선발한다.모집 기업 및 주요 업무는 은평여성인력개발센터 에스이랜드 정우엘리베이터 케이이비엠 세계자연치유협회 등이다.신청은 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 은평구청 청장년희망과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구는 심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 뒤 근로자와 기업 간 근로계약을 체결하는 방식으로 인턴십을 운영할 계획이다.최종 선발 결과는 오는 30일 발표할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은평구청 누리집 고시 공고를 확인하거나, 청장년희망과로 문의하면 된다.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중장년층이 경력을 바탕으로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직무 적응력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재취업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서대문구의회 강민하 의원, 공동주거시설 층간소음 예방 및 관리 체계 확립
서대문구의회 강민하 의원은 공동주거시설에서 발생하는 층간소음 갈등을 예방하고 지자체가 나서 각종 관리 체계를 만들고자 새롭게 조례를 만들었다고 밝혔다.공동주거시설 내 층간소음 분쟁은 단순히 갈등을 넘어 때로는 심각한 범죄로 이어지면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이에 서대문구 공동주거시설 층간소음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를 만들어 자치구 차원에서 갈등을 조정하는 등 선제적 행정을 펼칠 수 있게 한 것이다.실제 조례안에는 층간소음 실태조사 실시 층간소음 자율조정기구 설치 및 운영 층간소음 갈등 조정 및 지원사업 추진 서울시 및 중앙부처에서 설립한 유관기관 연계 협력 우수 단지 표창 등 세부 내용을 상세히 담았다.무엇보다도 기존 '공동주택'을 넘어 '공동주거시설'로 범위를 확대, 아파트뿐 아니라 빌라, 다세대 다가구주택, 오피스텔 등 층간소음 갈등이 빈번한 다양한 주거 형태를 포괄하도록 했다.또, 층간소음 신고에 대해 자율조정기구에서 우선적으로 현안을 논의 중재할 수 있도록 해, 주민 간 소통과 자율적 갈등 조정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부분도 의미가 크다.이는 관내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은 물론 지속가능한 주거 공동체 문화 정착에 한 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조례를 만든 서대문구의회 강민하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지역사회 내부에서 자율적으로 문제를 조정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구가 이를 제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주민 모두가 더 편안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한편 강민하 의원은 2024년부터 서대문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공동주택정책연구회'대표의원으로 활동, 공동주거시설 문제에 꾸준한 관심을 기울여 왔으며 이번 조례 발의 역시 이러한 의정 활동의 연장선상에서 추진된 것이다.강민하 의원 ‘국민의힘, 홍제1 2동’제9대 후반기 서대문구의회 재정건설위원회 위원 - 2023년도 서대문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제9대 전반기 서대문구의회 재정건설위원회 위원 - 제9기 서대문구 청소년의회 멘토의원 - 국민의힘 서대문갑 여성위원장 -
송파구, 재활용 정리수납 강좌 개설 페트병 쇼핑백 등 활용한 공간 정리 비법 전수…3월 11일 개강
서울 송파구가 재활용품을 활용해 생활 쓰레기를 줄이고 집 안도 깔끔하게 정리하는 새로운 강좌를 선보인다.구는 3월 11일부터 송파구 새활용센터에서 '재활용 정리정돈 수납법'강좌를 처음으로 운영한다.이번 강좌는 버려지는 물건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생활 폐기물 다이어트 천만시민 챌린지'중 하나로 일상에서 자원순환을 직접 체험하도록 돕는다.쓰레기를 줄이는 것을 넘어 재활용품을 생활용품으로 이용하는 지혜를 나눈다.교육은 실생활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습 위주로 구성했다.1.5리터 페트병을 이용한 효율적인 수납법, 쇼핑백과 옷걸이를 활용한 옷장 정리 노하우, 만능세제 만들기 등 유익한 정보가 가득하다.공간별로 물건을 효율적으로 배치하는 방법과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도 함께 배울 수 있다.특히 마지막 8회차 수업에서는 수납전문가 2급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정보도 안내한다.주민들이 정리를 배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새로운 자기 계발의 기회로 연결할 수 있도록 교육에 주안점을 두었다.강좌는 마천동에 있는 송파구 새활용센터에서 진행하며 3월 11일부터 6월 24일까지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 오후 2시에 진행한다.수강료는 1회당 2000원이며 선착순으로 15명 신청을 받는다.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송파구 자원활용과로 전화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재활용과 정리를 접목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깨끗한 송파를 만드는 체감형 환경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
주민과 장애인이 어우러진 마을’… 녹번동, 구립 우리장애인복지관과 업무협약 체결
서울 은평구 녹번동은 지난 9일 구립 우리장애인복지관과 지역사회와 복지기관 간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복지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통합돌봄과 주민 참여 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협약에는 주민자치 활동 및 마을 교육과정 관련 정보 공유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공동체 활성화 통합형 돌봄 교육 문화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주민과 복지기관이 함께하는 참여형 복지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사회 협력 기반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아울러 녹번동은 우리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해 참여예산 동 지역사업의 하나로 '모두 함께 스킬 UP'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장애인 강사가 참여하는 원데이 클래스 교육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이 함께 배우고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이상하 우리장애인복지관 관장은 "장애인과 주민이 함께 배우고 교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통합과 상생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종규 녹번동장은 "앞으로도 지역 복지 자원을 적극 연계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