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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시내버스 7013B 8775번 노선 조정 서울시에 건의
마포구가 지역 내 통학 불편을 해소하고 생활권 간 대중교통 연계 강화를 위해 7013B번과 8775번 버스 노선 조정안을 서울시에 건의했다.이번 조정안은 주민 민원과 지역 교통 수요 변화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마련했으며 이 과정에서 기존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체 교통수단이 확보된 구간을 중심으로 검토했다.먼저 염리동 일대는 숭문중 고등학교, 서울여중 고등학교, 일성여자중 고등학교 등 다수의 학교가 밀집해 있으나, 대흥로와 독막로 구간을 직접 연결하는 시내버스 노선이 없어 학생들이 통학에 불편을 겪고 있다.이로 인해 우회 이동이나 환승이 불가피해 통학 시간이 늘어나는 등 통학 여건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이에 구는 7013B번 버스 노선 일부를 조정해 대흥역, 마포세무서 신석초등학교 일대 등 기존 노선에서 접근이 어려웠던 구간을 학교 밀집 지역과 보다 가깝게 연결하는 방안을 서울시에 제안했다.또한 노선이 마포365구민센터 인근을 경유하도록 조정해 시설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마포365구민센터는 체력단련장과 건강관리센터, 체육시설, 천문대 등을 갖춘 복합시설로 하루 평균 약 700명이 이용하고 있다.이용 수요가 꾸준한 데다 어린이와 어르신 등 교통약자의 방문도 적지 않아, 시설 접근성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따라서 이번 노선 조정이 이뤄질 경우 센터 방문이 한층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구는 출퇴근 버스인 8775번에 대해서도 노선 조정안을 제시했다.해당 버스는 현재 상암동과 망원동을 연결해 운행하고 있으나, 망원로~성미산로~성암로 구간은 대중교통 연계가 충분하지 않아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었다.이에 구는 해당 구간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도록 일부 노선을 조정해 단절된 교통축을 보완하고 주민들의 출퇴근 이동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서울시에 건의했다.구는 향후 서울시 등 관계 기관과 협의를 통해 주민 이동 편의를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시내버스는 주민의 일상과 가장 밀접한 이동 수단인 만큼 이용 편의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영등포구, 소상공인 특별보증 350억원 투입…"역대 최고 규모"
영등포구가 대출 담보력이 부족해 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해 서울신용보증재단 및 5개 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역대 최대 규모인 350억원의 특별보증 지원에 나선다.구는 지난 9일 서울신용보증재단 및 우리 신한 하나 국민은행, 새마을금고와 '지역경제 밀착지원을 위한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지원 규모는 지난해 262억원보다 약 88억원 이상 확대된 금액이다.구의 특별보증 지원은 매년 규모를 확대하며 지역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실제 지원 실적은 2024년 553건, 약 243억원 2025년 596건, 약 262억원으로 건수와 금액 모두 꾸준히 증가하며 현장의 높은 수요를 입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구와 금융기관이 총 28억원을 출연하고 재단은 350억원 규모의 보증을 지원하게 된다.특히 올해는 새마을금고가 협약 기관으로 신규 참여해 금융 접근성과 선택의 폭을 넓혔다.관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은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발급한 신용보증서를 통해 협약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다.대출금리는 평균 2%대의 저금리로 운영되어 고금리 시대에 경영 부담을 낮추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상환 방식은 1년 거치 후 2 3 4년 균등분할상환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 2년 만기 일시상환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사업자 상황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자세한 내용은 서울신용보증재단 영등포지원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구는 올해 특별보증 지원과 함께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지원, 전통시장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영등포구 상생 장터'운영, 국 내외 박람회 참가 지원, 상생기업 팝업스토어 개최, 공공배달앱 '땡겨요'상품권 50억 발행 및 가맹점 확대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또한 '골목형 상점가'지정 확대와 체계적인 운영 지원을 통해 골목상권 경쟁력 강화에도 나서고 있다.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지역 경제의 기반이 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바란다"라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경영 안정과 성장을 돕는 체감도 높은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
도봉구, 취약계층 120가구 대상 발광다이오드 조명 무상 교체
서울 도봉구가 지역 내 취약계층 120가구를 대상으로 발광다이오드 조명을 무상으로 교체해준다.올해는 기존 수급자, 차상위계층에서 독거가정, 장애인가정, 조손가정 등까지 대상자를 늘렸다.구는 이달부터 동 주민센터 추천과 전화 신청을 받아 4월 대상자를 확정한다.발광다이오드 조명 교체 공사는 오는 6월부터 순차적으로 시작해 7월에 완료할 예정이다.발광다이오드 조명은 기존 형광등보다 평균 수명이 길고 전력 소비량을 50% 이상 낮추는 효과가 있어 취약계층 전기요금 절감에 큰 도움이 된다.구는 2014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5243가구에 발광다이오드 조명을 지원했다.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취약계층이 에너지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관련한 사업 추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강서구, 오는 4월 1일 'K-POP OK Live 콘서트' 개최
오는 4월 1일 19시 KBS아레나에서 서울 강서구와 사단법인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OK Live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공연은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코엑스 마곡에서 진행되는 '2026 코리아 비즈니스 엑스포 강서'의 성공적인 개최와 월드옥타 창립 4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코리아 비즈니스 엑스포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한인 경제인 네트워크 행사다.엑스포를 통해 한인 경제인, 해외 바이어 국내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유대를 다지는 한편 국내 기업에는 해외 판로 개척 및 수출 확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엑스포 주최기관인 월드옥타는 전 세계 75개국 156개 지회에 7000여명의 재외동포 CEO들과 차세대 경제인 2만1000여명으로 구성된 재외동포 경제인 단체로 1981년 설립 이후 지난 45년간 국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 활성화 등을 위해 비즈니스 엑스포를 비롯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이번 공연에는 전 세계 한인 경제인과 국내 기업 간 '화합의 장'이라는 엑스포 취지에 맞게 송가인, 다이나믹 듀오, 효린, 최수호, 하입프린세스, 에이뎁 등 다양한 K-pop 장르에서 활동 중인 가수들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엑스포 참가 회원뿐만 아니라 일반 주민들도 누구나 콘서트를 관람할 수 있다.오는 3월 16일까지 조기 예매 특별 할인도 제공된다.관람권 예매처인 '티켓링크'에 접속하면 특별 할인가로 공연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조기 예매 할인 기간이 끝나면 정상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한편 구는 지난해 5월 서울 지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엑스포 유치에 성공하며 글로벌 경제 도시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엑스포 기간 동안 글로벌 AI 스타트업 대회, 수출상담회, 경제 포럼 등 참가 회원 및 관계자를 위한 일정뿐만 아니라 OK Live 콘서트를 비롯한 글로벌 취업설명회, 아트페어, 북 콘서트 등 일반 구민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준비되어 있어 경제, 문화, 예술이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전망이다.구 관계자는 "2026 코리아 비즈니스 엑스포 강서를 통해 세계에 우리 기업의 우수함과 경쟁력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첨단 기술과 아름다운 자연,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강서구의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해 구민들께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
서초구, 2026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특별단속 추진
서울 서초구가 2026년 신학기 개학을 맞아 3월 3일부터 13일까지 9일간 지역 내 초등학교 23개소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불법주정차 특별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단속은 개학 초 차량 이동량 증가로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등 하교 시간대 운전자들의 주의를 환기하고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구는 학부모 차량과 학원 차량 등을 대상으로 등교 시간인 오전 8시부터 9시, 하교 시간인 오후 1시부터 4시 사이에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어린이보호구역에서는 주차는 물론 정차도 금지된다는 점을 알리는 캠페인도 병행한다.특히 불법주정차 민원이 다수 발생하는 이수초등학교 등 9개 학교를 대상으로 서초 방배경찰서와 합동단속도 진행한다.보행자 주 출입로인 초등학교 정문 후문과 주변 통학로에 단속 인력을 집중 배치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계획이다.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위반 차량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한편 구는 불법주정차 단속반을 24시간 운영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불법주정차 단속 요청은 서초구 불법주정차 단속반 또는 서울특별시 응답소로 신고하면 된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학교 주변 통학로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학부모와 운전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용산구, '스피드 용반장' 본격 가동…복지시설 201곳 순회 점검
서울 용산구가 3월부터 '스피드 용반장'복지기동대 운영을 본격화했다.이 사업은 노후 복지시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설 관리의 체계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구는 올해 지원 대상을 기존 179곳에서 201곳으로 확대해 소규모 복지시설을 순회하며 일상 점검과 경보수를 통합 지원한다.운영 인력도 지난해 2명에서 올해 3명으로 늘려 민원과 현장 수요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지난해 말 실시한 '스피드 용반장'사업 만족도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95%가 '만족 이상'이라고 답했다.또한 연간 시설 점검 334건, 시설보수 민원처리 956건을 완료하며 현장 중심 안전관리의 실효성을 입증했다.올해 관리 대상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가운데 이용자 수에 비해 시설관리 인력이 부족한 복지시설 201곳이다.시설별로는 경로당, 구립청파노인복지관 등 노인여가복지시설 96곳 보훈회관 등 복지정책과 담당 시설 3곳 지역사회재활센터, 거주시설 등 사회복지과 담당 시설 12곳 키움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청소년과 담당 시설 15곳 어린이집, 서빙고동 공동육아방 등 가족정책과 담당 시설 75곳이다.특히 올해는 용산구 통합돌봄 실행계획에 따라 통합돌봄 지원 대상 가구까지 경보수 지원 범위를 확대한다.이에 따라 복지시설은 물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의 생활 현장까지 '스피드 용반장'복지기동대의 지원이 이어질 전망이다.전담 인력 3명은 구청 5층 어르신복지과에 상주하며 관내를 3개 권역으로 나눠 시설을 주기적으로 방문 점검한다.근무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비상 상황이 발생 시 휴일이나 야간에도 긴급 출동할 예정이다.주요 업무는 전기기구 및 배선의 누전 여부 점검 조명기구, 스위치, 콘센트 등 전기설비 이상 유무 확인 방충망, 가스타이머, 환풍기, 도어락 등 생활밀착형 설비 점검 및 보수 싱크대 세면대 배수관, 수도꼭지 샤워기 점검 및 교체 등이다.다만 대규모 수리나 전문 공사가 필요한 경우에는 해당 시설 관리부서에 즉시 통보해 제때 조치할 수 있도록 연계할 방침이다.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지난해 처음 시작한 '스피드 용반장'사업은 시설 관리 효율성과 이용자 편의를 높이는 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는 사업을 더욱 확대 운영하는 만큼 추진 상황을 꼼꼼히 살피고 소규모 복지시설의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노원구, 영축산 산림복합체험센터 착공
서울 노원구가 내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영축산 산림복합체험센터를 건립한다고 밝혔다.지상 1층 2개 동, 지상 2층 1개 동을 합쳐 총 3개 동으로 건립되는 산림복합체험센터는 음악 작은 도서관 정원 카페 정원 치유센터로 구성됐다.먼저 눈에 띄는 것은 정원 치유센터다.최근 자연이 주는 치유의 힘이 각광받으면서 '녹색 처방'이 새로운 힐링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2020년 먼저 문을 연 불암산 산림치유센터의 경우 작년 한 해에만 2만 3천여명이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했다.구는 수락산 동막골 자연휴양림에도 목재문화체험과 산림치유 기능을 갖춘 시설을 추가 건립을 추진하는 가운데, 영축산 산림복합체험센터에도 산림치유 기능을 포함했다.실내 프로그램실과 수 치유장을 활용할 예정이다.청음 시설을 갖춘 미디어실, 열람 공간을 갖춘 '음악 도서관'과 실내 식물 정원을 테마로 인테리어를 조성하는 '정원 카페'는 각각 개방감을 갖춘 공간으로 자연과 하나되는 감성을 강조한다.각 동 건물 사이로 품어진 마당 공간도 정원으로 꾸며진다.센터가 들어설 위치는 과거 '노원 숲속의 집'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되던 곳이다.그러나 낡은 시설물과 공간의 활용도를 높일 방안을 고민하던 구는 '모두에게 열린 고품격 휴양 공간'을 지향하며 센터 건립을 추진해 왔다.노원에 위치한 4개의 산 중 가장 외진 곳이었던 영축산이 지난 2021년 무장애 숲길을 개통 이후 월계동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를 잡은 것도 하나의 계기였다.특히 영축산 무장애숲길은 서울에서 최초로 산 정상 전망대까지 이어져 있고 4곳의 진입로를 통해 여러 방향에서 오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다.이번에 조성할 센터도 장애인과 보행 약자에게 열린 공간으로 조성된다.센터의 건립은 산림청의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을 통해 국비 20억원, 서울시비 2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이에 따라 건축의 주요 자재에 친환경 국산 목재를 적극 활용해 탄소중립 실현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목조건축은 최근 탄소배출 저감 효과 외에도 구조물의 안전성, 건축 비용, 스트레스 및 천식 완화 효과 등이 재평가되면서 공공 건축 분야에서 빠르게 확산되는 추세다.구는 착공에 앞서 오는 13일에는 월계문화복지센터에서 2차 주민설명회를 열어 사업 취지와 계획을 설명하고 31일 오후 3시 센터 조성부지에서 착공식을 개최한다.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모든 것은 숲으로부터 온다'는 것은 단지 수락휴에만 적용되는 이야기가 아니라, 모두가 마땅히 누려야 할 산림복지 실현의 의지"라며 "한때는 황폐하고 외면받던 영축산이 월계동 최고의 힐링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학업부터 진로상담까지 1:1로"
서울 중구가 청소년들의 학습과 진로 고민을 풀어줄 '대학생 멘토링'을 올해도 운영한다.상반기에는 멘토와 멘티 각각 70명을 선발하며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오는 1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대학생 멘토링은 청소년과 대학생이 1:1로 주요 교과목 학습 지도부터 공부 습관 개선과 진학 진로 상담까지 폭넓게 교류하며 청소년들의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이다.멘토는 서울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휴학 중인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멘티는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신청할 수 있다.멘토로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중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멘티는 재학 중인 학교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선발된 멘토와 멘티는 3월 중 1:1로 매칭되며 6월까지 약 4개월간 주당 1~3시간씩 멘토링을 진행한다.멘토링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진행돼,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어 참여할 수 있어 부담이 적다.멘토에게는 다양한 활동 혜택이 제공된다.학습에 필요한 교재와 온라인 플랫폼 이용이 지원되며 봉사시간도 인정받을 수 있다.이와 함께 활동 실적과 성실성, 멘티 만족도 등을 평가해 우수 멘토에게는 표창도 수여할 예정이다.특히 상 하반기 각각 10명을 선발해 중구인재육성장학재단 장학금도 지급할 계획이다.구는 멘토링 진행 상황을 매월 꼼꼼히 점검해 프로그램이 알차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멘토와 멘티, 학부모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이번 상반기를 시작으로 여름 겨울방학과 하반기에도 멘토링이 이어진다.학기 중에는 1:1 온라인 학습 중심으로 방학 기간에는 대면 체험활동을 중심으로 운영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앞서 구는 지난 2월에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겨울방학 원데이 ESG 체험 멘토링'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초등학생 25명이 대학생들과 함께 캠퍼스를 둘러보고 다양한 업사이클링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생생한 배움의 장을 펼쳤다.초등학생 멘티들은 "대학생 선생님이 친근하게 알려줘서 재밌었다", "대학교를 방문해서 밥을 먹으니 신기하고 설렜다", "ESG의 의미를 만들기 체험을 통해 재밌게 배울 수 있었다"등 소감을 전했다.구 관계자는 "대학생 멘토링은 선배의 경험으로 후배의 꿈을 응원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청소년들에게는 든든한 길라잡이가, 대학생들에게는 사회와 나누며 성장하는 기회가 되어주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중소기업 홍보까지 챙긴다… 송파구 맞춤 마케팅 지원
기술력은 있지만 홍보비 부담으로 판로 확대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송파구가 맞춤형 마케팅 지원에 나선다.서울 송파구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매출 증대를 위해 '2026년 중소기업 판로 및 마케팅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2020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기업이 필요한 홍보 방식과 마케팅 수단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송파구는 올해 지원 기업 수를 19개사로 확대해 더 많은 기업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지원 대상은 송파구에 사업자 등록 또는 공장 등록을 한 중소기업이다.선정 기업에는 온라인 광고와 홍보 콘텐츠 제작 등 기업이 필요한 마케팅 분야에 사용할 수 있도록 기업별 최대 140만원을 지원한다.대상 기업은 기업 규모와 품질 기술 경쟁력, 판로 확대 가능성 등을 반영한 정량평가와 사업계획의 구체성 및 확장 가능성을 보는 정성평가를 거쳐 선정한다.송파구 기업지원 제도를 처음 신청한 기업과 사회적 배려 대상 기업, 기관 인증 기업에는 가점이 부여된다.지난해에는 16개 기업에 기업별 최대 150만원의 광고 홍보 비용을 지원했다.이 가운데 뷰티테크 기업 루토닉스는 SNS 광고를 활용해 제품 홍보를 진행한 뒤 매출이 142% 증가했다.사업 신청은 3월 13일 오후 6시까지 보탬e를 h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최종 선정 결과는 4월 중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송파구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기업 한 곳의 성장이 지역 경제 전반의 활력으로 이어진다"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업 지원 정책을 지속 확대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문의는 송파구청 경제진흥과로 하면 된다.송파구 중소기업 판로 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 진행된 루토닉스 SNS 광고 서강석 송파구청장 -
용산구, 한눈에 출산 육아 정보 제공
서울 용산구가 출산 육아 안내물에 음성 정보무늬 서비스를 도입하고 전용 누리소통망을 운영해 출산 육아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종이 안내물에 인쇄된 음성 정보무늬를 스마트폰으로 읽히면 각 분야별 사업 소개, 신청 방법, 준비 서류, 문의 전화번호 등 내용을 음성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구 관계자는 "출산 육아 지원 사업을 처음 접하는 예비 부모, 한글 읽기가 서툰 외국인 주민, 고령층에게 유용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안내물에는 임신, 출산 자녀 양육 다자녀 가정 장애인 입양 가정 등 4개 분야 24개 지원사업, 총 57개 세부사업을 담았다.특히 다른 기관 사업도 한데 담아 종합 안내지로 엮었다.구는 지난해 6월 출산 육아정보 전용 누리소통망도 개설했다.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출산지원금, 아이돌봄 등 안내물에 담은 정보를 비롯해 다양한 출산 육아 정보를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있다.관련 사업이 여러 부서와 기관에 흩어져 있어 구민들이 제때 찾기 어려운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계정은 인스타그램을 활용해, 임신, 출산 자녀 양육 다자녀 가정 장애인 입양 가정 등 지원에 관한 주요 정보를 소개하고 있다.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출산 육아 정보가 흩어져 있으면 가장 필요한 시기에 제때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음성 안내를 포함한 누리소통망 콘텐츠가 용산에서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 든든한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한편 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누리소통망 계정을 통한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참여 이벤트도 열 계획이다. -
"체력 측정부터 운동 영양 상담까지"
서울 중구가 지난 9일 을지누리센터 9층에 '언제나 튼튼센터'를 개관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언제나 튼튼센터'는 체력 측정부터 맞춤형 운동 영양 상담과 체력 증진 프로그램까지 한 곳에서 제공하는 통합 건강관리 공간이다.센터는 약 275 규모로 체력인증센터 프로그램실 건강상담실 탈의실 사무실 등을 갖췄다.이곳에서는 건강운동관리사, 간호사, 영양사 등 전문가들이 체력 측정을 기반으로 개인별 건강 상태에 맞는 상담과 건강관리를 지원한다.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이용료는 모두 무료다.센터를 이용하면 가장 먼저 체력 측정을 진행한다.'언제나 튼튼센터'는 '서울체력9988 을지센터'로도 지정돼, 만 19세 이상 서울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체력 측정은 오전에는 '체험형', 오후에는 '인증형'으로 나뉜다.'체험형'은 혈압 신장 체중과 함께 악력 스텝검사 또는 8자 보행을 측정한다.'인증형'은 혈압 신장 체중을 포함해 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민첩성, 순발력 총 6개 항목을 측정하고 결과에 따라 1~6등급 체력 인증서를 발급한다.체력 측정에 참여하면 대사증후군 검사도 함께 받을 수 있다.보건소 간호사가 혈액과 체성분 검사를 통해 체지방, 콜레스테롤 수치 등을 확인하고 전문 상담을 제공한다.또한 센터에서는 초음파 골밀도 검사도 시범 운영해 뼈 건강까지 살핀다.체력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 운동 처방과 생활습관 개선 상담도 이어진다.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을 안내해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는다.이와 함께 연령대에 맞춘 체력 증진 프로그램도 운영한다.근력 강화와 순환 운동 중심으로 구성해 주 1회, 3개월 과정으로 진행된다.3월부터 5월까지는 '바른자세 교실'과 '발레핏 스트레칭'을 20~40대와 50~60대로 나눠 운영한다.50세 이하를 대상으로 '고강도 크로스핏'도 마련했다.체력 증진 프로그램 참여자는 1대1 영양 상담도 받을 수 있다.설문 기반 영양지수 검사를 통해 식습관을 점검해 볼 수 있다.구는 향후 저당 저염 칼슘 강화 식단 등을 직접 만들어 보는 영양 체험 교실도 운영할 계획이다.체력 측정은 '손목닥터9988'앱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참여 시 손목닥터9988 포인트가 지급된다.체력 증진 프로그램과 영양 체험 교실은 중구민을 우선 모집하며 '중구건강마일리지'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구 관계자는 "언제나 튼튼센터는 구민 누구나 일상에서 전문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공간"이라며 "체력 측정부터 맞춤 상담, 체계적인 운동 프로그램까지 촘촘히 지원해 중구민의 건강을 지키고 활력있는 일상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중구는 올해 12월 준공 예정인 신당역주차타워에 언제나 튼튼센터 2호점도 조성할 계획이다. -
서대문구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모금 117% 달성
서대문구는 '2026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캠페인에서 9억 4860여만원을 모금해 목표 8억 7백만원 대비 117%를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구는 지난해 11월 16일부터 올해 2월 15일까지 3개월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이를 추진했으며 지역주민, 기업, 단체들의 기부가 이어지며 목표 모금액을 넘어서는 성과를 얻었다.구에 따르면 매년 이어지는 나눔의 손길이 특히 빛났다.대한노인회 서대문구지회가 천4백만원, 한솔셔츠, 경기초등학교, 서대문구상공회, 헤스캐피탈파트너스, 예성치과, 어린이집연합회가 각각 천여만원의 성금을 올해에도 기부했다.한솔셔츠는 약 5천만원, 동신섬유는 약 6천5백만원 상당의 의류를, 서서울농업협동조합, 농협손해보험주식회사, 참사랑실천회는 각각 천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난해에 이어 기탁했다.서대문구는 5억 2천만원의 기부 물품을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에 모두 전달했다.4억 2천만원의 성금은 취약계층의 의료비, 간병비, 이사비, 재해구호비 등에 사용한다.또한 이 성금으로 주거환경개선 및 지역복지공모 등의 특수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어려울 때 더욱 빛나는 이웃사랑의 마음들이 모여 목표 이상의 결실로 이어졌다"며 깊은 감사를 전하고 "보내주신 정성을 되새기면서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서대문구 내 어린이집 원아들이 고사리손으로 저금통에 모은 성금을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사업에 기부하고 있다. -
동대문구 양성평등기금 2개 사업 지원 확정…민간단체 주도 '체감형 성평등' 사업 본격 추진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3일 2026년도 제1차 양성평등위원회를 열고 올해 양성평등기금 지원 단체를 선정해 2개 사업에 총 750만원을 교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구는 "행정이 직접 '해준다'기보다 동네에서 주민을 가장 가까이 만나는 민간단체가 주도하는 사업을 통해 성평등 문화를 일상으로 끌어내리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이번에 선정된 첫 사업은 '경력단절여성, 다시 찾는 나의 꿈 새롭게 도전하다'다.재취업이나 창업을 준비하는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교육과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효능감과 역량을 회복하고 사회적 관계를 넓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구는 "일을 다시 시작하려는 과정에서 가장 먼저 필요한 건 정보만이 아니라 '다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인데, 그 회복을 돕는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두 번째 사업은 '남성 중장년 장애인 요리교실, 동동 밥상'이다.50세 이상 남성 장애인이 전통시장에서 식재료를 직접 고르고 요리를 배우며 완성한 음식을 가족 이웃과 나누는 과정으로 운영된다.구는 "가사노동을 '누군가의 몫'으로 두지 않고 함께 배우고 나누는 경험이 성 고정관념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무엇보다 식생활 자립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전통시장 연계 체험을 더해 '배움'이 지역의 일상과 연결되도록 설계한 점도 특징이다.동대문구는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공모 심의 선정 약정 교부로 이어지는 절차에 따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공모 역시 민간 아이디어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추진해 왔다.선정 사업은 4월부터 참여자를 모집해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이날 위원회에서는 사업 선정 외에도 2026년 양성평등정책 시행계획 2025회계연도 양성평등기금 결산 전년도 양성평등사업 평가와 올해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구는 올해 정책 목표를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 사회'로 두고 노동환경 조성, 돌봄안전망 구축, 폭력피해 지원 및 건강권 보장, 문화 확산, 정책 기반 강화 등 5개 영역의 과제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또한 구는 지난해 참여자 반응이 좋았던 프로그램의 확대도 예고했다.어린이집을 찾아가는 성인지 인형극은 유아 눈높이에 맞춘 성폭력 예방 교육으로 운영된 바 있고 1:1 아빠 육아컨설팅 역시 아버지의 돌봄 참여를 돕는 맞춤형 지원으로 진행돼 왔다.구는 올해 이들 사업의 운영 범위와 접근성을 넓히는 방향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양성평등은 행정만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변화"라며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일상에서 체감하는 사업을 중심으로 성평등 문화를 더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
성북구, 유가 상승 대응 긴급 점검..생활물가 안정 총력
이승로 성북구청장과 관계자들이 국제 유가 상승 대응 민생 안정 대책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국제 유가 상승 대응 민생 안정 대책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서울 성북구가 최근 중동지역 정세 불안으로 인한 국제 유가 상승에 대응해 주유소 유가 관리와 민생 안전 대책 추진에 나섰다.성북구는 유가 상승이 구민의 경제적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라고 보고 지난 3월 6일부터 13일까지 관내 주유소 22개소를 대상으로 유가 안정화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점검은 석유류 가격 표시제 이행 여부, 정량미달 판매 여부, 품질 기준 적합 여부, 시설 등록 현황 적정성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특히 유가 상승기를 틈탄 가격 담합이나 과도한 가격 책정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하며 현장의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성북구는 유가 정보 시스템 '오피넷'을 활용한 실시간 모니터링도 강화했다.실제 판매가격이 시스템에 즉시 반영되도록 유도하고 구민에게는 오피넷 접속 링크와 관내 주유소별 가격 정보를 담은 문자 서비스를 제공해 합리적인 소비를 지원할 계획이다.또 이상 가격 변동이 발견될 경우 한국석유관리원 등 유관기관에 추가 합동 점검을 요청하고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성북구는 유가가 안정될 때까지 협업 체계를 유지한다는 계획이다.아울러 관내 주유소 관계자들과 긴급 간담회를 열어 고유가로 인한 구민 부담을 전달하고 업계와 함께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유통 질서 확립에 주유소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해 민생 안정을 도모한다는 취지다.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주유소 점검반을 상시 가동해 가격 담합 및 과도한 가격 책정을 방지하고 유통 질서를 바로잡겠다"며 "구민에게 실시간 주유 가격 정보를 제공해 합리적인 소비를 돕는 등 유가 안정에 구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이어 "현장 중심 행정을 통해 성북구가 민생경제 안정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