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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제24기 농업인대학 개강식 개최
장수군은 4일 농업기술센터 대강의실에서 교육생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기 장수군 농업인대학’개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교육 운영에 들어갔다.이날 개강식은 최훈식 장수군수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교육 일정과 운영 방향 안내, AI 활용 농업 경영 및 마케팅 특강 순으로 진행됐으며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교육의 출발을 알렸다.올해 농업인대학은 사과반 두릅반 신규농업인 기초영농반 등 3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3월부터 11월까지 총 33회, 142시간에 걸쳐 체계적인 교육이 진행된다.군은 각 과정마다 전문 강사진의 지도 아래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해 작목별 전문기술 습득과 농업 경영 역량 강화를 동시에 도모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농업인들이 생산기술뿐만 아니라 경영과 마케팅 능력을 함께 갖춘 전문 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한다.특히 군은 최근 농업 분야에서도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흐름을 반영해 AI 기반 농업 경영과 온라인 마케팅 전략을 접목한 특강을 마련해 농업인의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자 한다.장수군은 올해 농업인대학이 농업 현장에 새로운 기술과 경영 방식을 접목해 농가 소득 향상과 지속 가능한 지역 농업 기반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최훈식 군수는 “농업인들이 배움에 대한 열정을 바탕으로 시대와 환경 변화에 맞는 전문기술을 갖추고 지역 농업을 선도하는 핵심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화작목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강화해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한편 장수군 농업인대학은 2003년 개설 이후 현재까지 총 22기 22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지역 농업 발전을 이끄는 핵심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경쟁력 있는 농업 인재 양성을 통해 장수 농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해오고 있다. -
무주군, 지역 기업의 성장 잠재력 키운다
무주군이 성장 잠재력을 가진 지역 내 기업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2026년 무주 로컬 스케일업 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무주군에 소재해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성장 단계에 맞춘 상품 개발, 홍보 및 판로 확대, 고용 연계 등 종합적인 성장을 지원해 기업 경쟁력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시장 진입 및 확장 단계에서는 시제품 제작과 상품 개발, 국내외 인증 및 특허 출원, 마케팅 홍보비 등 기업당 최대 1천2백만원 내외의 지원금이 지급된다.또한 무주군 지역 내 축제와 관내 공공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부스 임차 및 운영을 지원해 실질적인 홍보 기회를 제공하며 관광시장의 연계 성장을 도모한다.고용 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기업별 맞춤형 구직자 발굴 및 채용 연계와 더불어 인사 노무, 회계, 마케팅 등 재직자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도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관광 체험, 농식품 가공, 문화 콘텐츠, 생활소비재 등 무주군의 지역 자원을 활용하는 산업체로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3월 20일까지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갖춰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무주군은 최종 4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으로 참여 기업은 사업 기간 내 최소 2명 이상의 신규 인력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유지해야 한다.채용 규모에 따라 사업비 자부담 비율이 차등 적용된다.김현정 무주군청 인구활력과 일자리팀장은 “이 사업이 잠재력 있는 무주 기업들의 성장을 돕는 기회가 돼 지역경제는 물론, 일자리 활성화를 불러오길 기대한다”며 “기업들의 관심과 참여, 그리고 모두가 기대하는 성과 창출을 위해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2026년 무주 로컬 스케일업 기업 지원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무주군청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수행기관인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
완주군, 농업경영체 민원센터 한시 운영
완주군이 원거리 거주 농업인과 고령 농업인들의 행정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과 손을 잡고 '완주농업경영체 민원센터'의 문을 열었다.군은 지난 3일부터 완주군 농업기술센터 본관 1층에 민원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착수했다.오는 5월 28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완주농업경영체 민원센터는 농업경영체 신규 등록 및 변경 업무를 전담하며 필요시 현지 조사도 병행한다.센터 운영 시간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전북지원 방문이 힘들었던 봉동읍, 용진읍, 소양면, 고산면, 비봉면, 운주면, 화산면, 동상면, 경천면 농업인들은 이제 가까운 민원센터를 이용해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다만, 전주 지역과 인접한 4개 읍 면 농업인들은 기존대로 전북지원을 이용하면 된다.유희태 완주군수는 "귀농 귀촌 인구 증가와 농정 업무 확대에도 불구하고 완주사무소가 없어 농업인들이 겪어온 불편을 이번 민원센터 운영으로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한시적 운영을 동력 삼아 향후 농산물품질관리원 완주사무소가 정식 유치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임실사랑상품권 3월부터 할인율 12% 상향
임실군이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군민들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3월 1일부터 임실사랑상품권을 할인율 기존 10%에서 12%로 상향 판매한다.이번 할인율 상향 시행은 행정안전부의 2026년 지역사랑상품권 지원방향에 따른 것으로 인구감소지역인 임실군은 국비 7%와 지방비 5%를 반영해 할인율 12%를 적용한다.지난해 2025년에는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임실사랑상품권 15% 할인 판매를 통해 당초 170억원 발행 목표에서 210억원 규모로 확대 발행한 바 있다.2026년 1월부터는 임실사랑상품권 지류 발행을 중단하고 전면 카드 모바일 발행으로 전환했다.이에 따라, 임실사랑상품권은 1인당 월 구매한도 50만원으로 카드 모바일 충전 판매하며 매월 1일 chak 상품권 앱을 통해 판매 개시한다.임실군은 임실사랑상품권 발행 외에도 군장병 외출비 지원금, 취약계층 명절위로금, 전입장려금 등 정책사업과 연계한 상품권 발행을 병행해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강화할 예정이다.심민 군수는 “임실사랑상품권 할인율 12% 확대 운영으로 가계 부담 완화 및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소상공인 매출증대로 이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오수면,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교실'로 어르신 활력 충전
임실군 오수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지역 내 경로당 4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오수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신기경로당을 시작으로 4개 경로당을 순회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복지팀 사회복지사와 간호직 공무원이 함께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복지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현장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경로당 현장에서 어르신들의 혈압과 혈당을 직접 측정해 개인별 건강 상태를 꼼꼼히 체크하고 고령층에서 발생 빈도가 높은 심뇌혈관 질환 및 만성질환에 대한 맞춤형 교육과 건강 상담도 진행된다.또한 소근육 운동을 통해 뇌 기능을 활성화하고 인지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타일 냄비받침 만들기’를 실시해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신기마을 한 어르신은 “간호사가 직접 찾아와 건강도 챙겨주고 예쁜 냄비받침까지 직접 만드니 시간 가는 줄 몰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장윤미 오수면장은“어르신들의 건강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보건 복지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완주군 제11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출범
완주군은 최근 군청 4층 중회의실에서 제11기 완주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이번 위촉은 제10기 대표협의체의 임기 만료에 따른 것으로 새롭게 구성된 제11기 대표협의체는 사회복지시설장을 비롯해 학계 보건 교육 비영리단체 관계자와 관련 공무원 등 총 19명으로 꾸려졌다.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사회보장 분야의 대표 협의기구로서 정책 조정과 협력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위원들은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완주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및 변경 심의 지역사회보장조사 및 지역사회보장지표에 관한 심의 사회보장급여 제공에 관한 자문 사회보장 서비스 기관 간 연계 협력 강화 등 지역 복지정책의 핵심 의사결정 기능을 맡는다.백청열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완주군을 대표하는 민관 협력기구로 더욱 공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고 소통과 연대가 살아있는 협의체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완주군-필리핀 룬시, 농업 인력 도입 '업무협약' 체결
완주군이 고질적인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인력 공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필리핀 룬시와 신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농업 현장의 인력 부족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군은 필리핀 지방정부와의 공식 협력 채널을 확보함으로써 더욱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인력 도입 기반을 마련했다.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외국인 근로자의 송출 및 도입을 위한 행정 협력을 강화하고 입국 전 근로자 사전 교육을 철저히 시행하기로 뜻을 모았다.또한 근로자 인권 보호와 안정적인 정착 지원에 힘쓰고 양 지역 간 지속 가능한 교류 협력 확대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특히 룬시가 보유한 숙련된 인력을 우선 확보함으로써 관내 농가의 인력 수급 안정에 실질적인 동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완주군은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해외 지방정부와의 교류를 확대해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인력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다.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룬시와의 협약 체결은 단순한 인력 도입을 넘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의 첫걸음"이라며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외국인 근로자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완주군은 해외 지방정부와의 협력을 확대해 지역 맞춤형 인력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할 계획이다. -
임실군 관촌면. 선 후배간 친선경기로 화합 다져
지난 2월 28일에 관촌면 북부권 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는 관촌면 지역 선 후배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땀도 흘리고 서로 간에 격려하며 우의를 다지는 체육행사가 열렸다.이날 친선경기는 관촌면 지역발전협의회와 관촌면 선후회가 후원하고 관촌면 체육회 주관으로 축구, 배구, 육상 릴레이 세 종목이 열렸으며 지역 선 후배와 가족 80여명이 참여 건강 증진과 친선 도모 그리고 소통과 화합을 나누는 장이 되기도 했다.관촌면 체육회 송주현 회장은 “이번 친선경기가 선 후배들간 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됐고 더 나아가 관촌면 발전을 위해 우리 모두가 열정적인 자세로 임하자”고 말했으며 행사에 함께 해 준 모든 선 후배분들에게 감사함을 표하기도 했다. -
완주군(전주)산림조합, 나무전시판매장 개장…250여명 참여 속 성황리 개최
완주군산림조합은 지난 3월 3일 26년도 나무전시판매장을 개장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조합원과 숲사랑봉사단 및 지역주민 약250여명이 참석해 다양한 수종을 구입하며 봄철 나무심기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이번 나무전시판매장에서는 50여 가지의 다양한 수종이 판매되어 조합원과 주민들에게 풍성한 선택지를 제공했다.특히 개장식에 참석한 방문객들에게 내나무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유실수나무와 다육식물을 무료로 나눠 주는 나무나누어주기 행사 등 매해마다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어 더욱 큰 호응을 얻었다.완주군산림조합은 "지역민들이 손쉽게 나무를 구입하고 나눔을 통해 산림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무전시판매장을 운영해 녹색 환경 조성과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고산중학교 뒤편에 위치한 완주군산림조합 나무전시판매장은 본격적인 식재 철을 맞아 오는 3월 3일부터 4월 5일까지 휴무 없이 매일 운영되고 산림경영지도원이 배치되어 묘목 선택, 심는 방법, 가꾸기 요령 등을 상담해준다.이번 집중 운영 기간에는 방문객들이 시기에 맞춰 나무를 구매할 수 있도록 주말과 공휴일에도 정상 영업을 이어갈 방침이다. -
완주군, 청년 신혼부부 다자녀 가구 전세이자 지원
완주군이 고금리 지속으로 이자 부담을 겪는 청년과 신혼부부, 다자녀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2026년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군은 5일부터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 접수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주거 지원 행정에 나섰다.군은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추진하는 청년 신혼부부 지원사업뿐만 아니라, 완주군 자체 사업으로 다자녀가구까지 범위를 확대해 촘촘한 보장망을 구축했다.신혼부부와 청년에게는 연 최대 150만원의 대출이자를 지원하며 다자녀가구에는 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2% 범위 내에서 연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금을 지급한다.지원 대상은 완주군 내 임차 주택에 신청인 전원이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해야 한다.세부 자격은 신청일 기준 18세 이상 39세 이하 미혼 청년,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인 신혼부부, 2명 이상의 자녀를 양육하며 그중 1명 이상이 18세 이하인 다자녀가구다.소득 기준은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이며 전세보증금 3억원 이하 및 주거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자여야 한다.희망자는 거주지 읍 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유희태 완주군수는 "높은 주거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젊은 세대가 완주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실질적인 주거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이번 이자 지원이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는 긍정적인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완주 청소년, 영어 동화로 알찬 겨울방학
완주군청소년수련관이 관내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한 겨울방학 프로그램 '영어 선생님이 직접 읽어주는 영어 동화'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지역 교육 공동체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수련관 방과 후 아카데미 담임 교사의 영어 재능 나눔으로 기획했다.청소년들이 영어 동화책을 통해 언어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고 방학 기간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수업은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수련관 1층 '책다방'에서 정기적으로 열려 청소년들의 알찬 방학 생활을 지원했다.교육 내용은 참여자의 흥미를 유발하는 다채로운 활동으로 채웠다.참여자들은 영어 동화 속 반복 표현을 익히는 한편 그림과 몸동작을 활용해 기초적인 영어 표현을 익혔다.특히 소리 내어 따라 읽는 쉐도잉과 역할 놀이 등 오감을 활용한 입체적 교육 방식은 참가자들의 높은 참여를 끌어냈다.서유진 완주군청 아동친화과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동화책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와 친해지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기르는 유익한 시간이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완주군, 용진읍 정월대보름 '무사 안녕 풍년' 기원
완주군 용진읍이 정월대보름을 맞아 주민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2026년 용진읍 정월대보름 화합 한마당'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다졌다.지난 3일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마련했으며 용진읍 내 각급 기관 사회단체와 주민 700여명이 참여해 한 해의 건강과 풍요를 염원했다.이번 행사는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체육회, 노인회, 용진풍물패 등이 공동 주관해 민관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행사의 백미인 달집태우기를 비롯해 박바가지 밟기, 전통 민속놀이, 대보름 음식 나누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특히 지역 내 농악단과 풍물패가 모두 한자리에 모여 장단에 맞춰 선보인 대규모 합동 풍물놀이는 축제의 흥을 돋우며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행사는 풍년 기원 제례를 시작으로 주민들이 달집에 소원지를 매달아 액운을 쫓고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순서로 이어졌다.이어 정성껏 준비한 찰밥을 함께 나누며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완주군은 이번 행사가 단순한 세시풍속 재현을 넘어 용진읍민이 한마음으로 뭉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유희태 완주군수는 "새해의 희망을 가득 품은 보름달 아래 주민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무엇보다 뜻깊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통해 지역 공동체의 유대를 강화하고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 되는 완주군의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임실형 통합돌봄지원 전담팀 본격 출범"돌봄 사각지대 없앤다"
임실군이 어르신과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군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통합돌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군은 5일 남원의료원과 임실시니어클럽, 지역자활센터 등 3개기관과 서비스 제공 연계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중심 돌봄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앞서 군은 올해 1월 통합돌봄 전담팀을 신설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임실형 통합돌봄 모델’구축에 착수했다.이번 조치는 오는 27일 시행되는 ‘의료 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해당 법률은 고령화 심화와 1인가구 증가 등 사회구조 변화에 대응해, 의료 요양 돌봄 서비스를 지역사회 중심으로 통합 지원하기 위해 제정됐다.그동안 기관과 사업별로 분절 운영되던 서비스로 인해 발생했던 지원 공백과 중복문제를 해소하고 대상자 중심의 통합 사례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주요 내용은 지방자치단체의 통합지원계획 수립 및 시행 의무화 대상자 발굴 및 통합판정 체계 구축 의료 요양 돌봄서비스 연계 조정 통합지원협의체 구성 운영 정보공유 및 사후관리체계 마련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시설이 아닌 ‘살던 곳’에서 지속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지역완결형 돌봄체계 구현을 핵심으로 한다.군은 법 시행 취지에 맞춰 기존 부서별로 운영되던 돌봄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 통합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지원체계를 마련했다.신설된 통합돌봄팀은 단순한 행정 지원을 넘어 지역돌봄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군 보건의료원 재택의료팀과 국민건강보험공단, 민간 서비스 연계 기관 등과 협력해 대상자 발굴부터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 서비스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체계를 갖췄다.군은 지난 1월 임실군 통합지원협의체를 출범시키고 2월에는 민 관 전문가 13명이 참여한 제1회 통합지원회의를 개최하는 등 법 시행 이전부터 실무기반을 마련해 왔다.이를 통해 현장적용 가능성을 점검하고 운영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보완하는 등 사업추진 준비를 완료했다.앞으로 전담팀은 대상자의 건강상태, 주거환경, 돌봄욕구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방문의료 일상돌봄 주거환경 개선 요양 복지 서비스연계등 통합형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또한, 월 2회이상 정기적인 통합지원회의를 열어 돌봄 사각지대를 조기에 발굴하고 지원계획의 적정성과 지속성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심 민 군수는 “의료 요양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시행은 지역 중심 돌봄체계로의 전환을 의미한다”며“전담팀을 중심으로 민 관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해, 군민 누구나 살던 집에서 존엄한 삶을 이어갈 있도록 촘촘한 지역 돌봄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
부안군, 디지털 역량 강화 AI(ChatGPT) 교육 추진
부안군은 지난 2024년부터 시작한 전 직원 디지털 역량 강화 AI 교육을 올해에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3월 첫째주부터 둘째주까지 매주 목 금요일 부안군 옹기종기 문화센터에서 진행되며 부서별 희망자 총 8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한 대면 강의로 진행되며 직원들의 집중도와 학습효과를 높이기 위해 One-day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그동안 추진한 기본과정에 이어 올해는 심화과정을 편성해 실무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중점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또 보다 많은 직원들이 AI 기술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한국GPT 사이버 교육과정을 이수한 경우 교육비도 지원할 계획이다.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업무에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AI 기반 행정 혁신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권익현 부안군수는 "AI 기술의 급속한 발전에 발맞춰 행정 역시 새로운 변화를 준비해야 할 시점"이라며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디지털 역량을 한층 높이고 군민에게 보다 신속하고 창의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군정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