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찾아가는 공정무역교실' 확대 운영…학생 2500여 명 참여

31일부터 지역 내 11개 학교 대상, 공정무역 가치 확산 및 윤리적 소비 촉진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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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31일부터 11개 학교, 102학급, 총 2,525명 대상 ‘찾아가는 공정무역교실’ 열어 (서초구 제공)



[PEDIEN] 서울 서초구가 미래세대의 윤리적 소비를 장려하기 위해 '찾아가는 공정무역교실'을 확대 운영한다.

31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교육은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 25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공정무역의 가치를 알리고 착한 소비를 실천하도록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서초구의 대표적인 공정무역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찾아가는 공정무역교실'은 2023년부터 시작되어 3년간 47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참여 학생 수는 2023년 300여 명에서 2025년 2600여 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올해는 11개 학교, 102개 학급에서 총 2525명의 학생들이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첫 수업은 31일 방배초등학교에서 시작한다.

전문 강사가 학교를 방문하여 공정무역의 의미와 필요성을 설명하고, 공정무역 사행시 짓기, 퀴즈 등 학생 참여형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카카오, 면화 등 공정무역 인증 제품을 예시로 활용하여 학생들이 개념을 쉽게 이해하고, 일상 속에서 착한 소비를 실천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돕는다.

수업은 학급 단위로 1~2교시 동안 진행되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활동 중심 교육을 통해 참여도와 학습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윤리적 소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공정무역에 대한 이해를 넓혀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공정무역의 의미를 제대로 알고 착한 소비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것이 지속가능한 사회로 나아가는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학생들이 공정무역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생활 속에서 윤리적 소비를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초구는 '찾아가는 공정무역교실' 외에도 공정무역 인증 카페 발굴, 공정무역 페스타, 관련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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