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도서관의 날' 기념 주간에 다채로운 행사 펼쳐

도서관 주간 맞아 '올해의 한 책' 선포, 풍성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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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노원구, ‘도서관의 날 기념 주간’ 맞아 다채로운 행사 마련 (노원구 제공)



[PEDIEN] 노원구가 '도서관의 날' 기념 주간을 맞아 구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주간은 강연, 전시, 체험 등 다양한 행사로 채워진다.

특히 올해는 '노원구 한 책 읽기' 사업의 일환으로 2026년 '올해의 한 책'을 선포한다. 이는 구민들의 투표로 선정된 책으로, 함께 읽고 토론하는 사회적 독서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를 가진다. 선정 도서를 중심으로 작가와의 만남, 독서 토론회 등 연중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도서관 방문을 유도하는 이벤트도 눈길을 끈다. 4월 한 달간 진행되는 '도서관 신규회원 가입 이벤트'는 신규 가입자에게 추첨을 통해 도서관 굿즈를 증정한다. '벚과 함께 봄' 체험 행사에서는 벚꽃 책갈피 만들기 등 봄 감성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도서관 나들이의 즐거움을 더할 계획이다.

노원중앙도서관은 개관 20주년을 기념하여 특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오는 11일 중앙도서관 다인정담에서 열리는 인문 강연 '케데헌에서 발견하는 한국의 사유들'은 김범진 작가의 강연과 가야금 공연이 결합된 복합 문화 행사로 진행된다. K-문화에 담긴 한국적 정서와 철학을 구민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그림책 원화 전시, 어린이 1일 사서 체험, 도서관 보물찾기 이벤트 등 3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민들을 기다린다. 자세한 내용은 노원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이번 도서관 주간이 책을 통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 누구나 일상에서 책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독서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원구는 상호대차 어디서나 반납, 동네서점 희망도서 바로대출 등 생활밀착형 도서 서비스를 통해 독서 기반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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