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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경기도서관이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도민들을 위해 '도서택배서비스'를 다시 시작한다.
지난해 9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서비스가 중단된 이후 재개되는 것이다. 이번 서비스 재개로 독서 복지 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재개되는 도서택배서비스는 임산부와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한 '내 생애 첫 도서관', 그리고 도내 등록 장애인을 위한 '두루두루' 사업을 결합한 경기도형 맞춤 공공도서관 서비스다.
독서 접근성이 낮은 도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내 생애 첫 도서관'은 월 2회, '두루두루'는 월 5회 대출 및 반납 왕복 택배를 지원한다. 회당 최대 5권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특히 경기도는 '내 생애 첫 도서관' 이용 대상이 출산 후 12개월 이하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인 점을 고려해 서비스 중단 기간이었던 4개월만큼 이용 기간을 연장했다. 이에 따라 출산 후 16개월 이하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는 6월까지 책 배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도민은 경기도서관 누리집에서 회원 가입 후 거주 지역 소속 공공도서관 승인을 거쳐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윤명희 경기도서관 관장은 “경기도 31개 시군 공공도서관이 함께 참여해 지식 정보 접근에서 소외되는 도민이 없도록 독서 복지를 실현하고 포용적 도서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AI 시대에도 사람이 중심이 되는 광역대표도서관으로서 책임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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