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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경기도가 평택 포승지구의 개발계획 변경을 승인하며 외국인 투자 유치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결정으로 포승지구는 기존 5개 업종에서 8개 업종으로 유치 업종이 확대되고, 주거전용용지 공급도 가능해졌다. 이는 외국인 투자 활성화는 물론, 평택 지역 내 이주 대책 해결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도는 31일, 이와 같은 내용의 평택포승 지구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변경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핵심은 외국인 투자 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유치 업종 확대다.
기존 화학, 전자, 전기장비, 자동차, 기타운송장비 제조업 외에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 연구개발업, 건축기술 엔지니어링 및 기타 과학기술서비스업이 추가됐다. 도는 실시계획의 산업시설용지 허용용도와 유치업종 변경을 통해 사업 추진의 실효성을 높였다.
더불어 평택호관광단지 이주자택지 조성을 위해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 6063㎡ 공급이 가능하도록 실시계획을 변경했다. 이는 투자 여건 개선과 더불어 평택호관광단지 개발에 따른 이주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조치다.
경기도는 관련 절차를 면밀히 검토하고 제도적 제약을 보완, 현장 수요를 계획에 반영했다. 경제자유구역 포승지구는 평택항과 인접한 전략 거점으로 글로벌 기업 유치와 산업 고도화를 이끌 핵심 지역으로 꼽힌다.
안성현 경기경제자유구역청 개발과장은 “이번 포승지구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변경은 현장의 투자 수요와 주민의 어려움을 함께 반영한 적극행정의 결과”라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도민 삶의 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제도를 유연하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경기도는 외국인투자기업 유치 확대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산업 경쟁력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주민 주거 안정을 통해 개발 과정의 갈등을 줄이고 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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