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50명 몰린 ‘경기청년 사다리’…28.4대1 경쟁 뚫고 꿈 향해

경기도, 청년 해외 연수 지원 사업에 역대급 경쟁률 기록…6개국 8개 대학 연수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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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경기도 도청



[PEDIEN] 경기도의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이 뜨거운 관심 속에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185명 정원에 5250명이 지원, 28.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 프로그램은 경기도 청년들에게 해외 대학에서 연수할 기회를 제공, 새로운 도전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올해는 미국, 싱가포르, 중국, 캐나다, 프랑스, 호주 등 6개국 8개 대학에서 3~4주간 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학별로는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가 1116명으로 가장 많은 지원자를 끌어모았다. 미국 워싱턴대가 902명, 호주 퀸즐랜드대가 832명으로 뒤를 이었다. 미국 미시간대는 655명, 싱가포르국립대는 648명, 프랑스 리옹가톨릭대는 441명, 미국 버팔로대는 418명, 중국 상해교통대는 238명의 지원자를 기록했다.

지원자 중 24세 이하가 69%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25~29세는 19%, 35세 이상은 1.8%였다. 성별로는 여성이 81%, 남성이 19%로 집계됐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된 '동행사다리팀'에는 4팀이 신청, 장애 청년의 참여를 도왔다.

경기도는 서류 심사, 면접, 합숙 면접 등 3단계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1차 서류 심사에서는 모집 인원의 2배수를 선발하고, 4월 15일부터 17일까지 면접을 통해 1.2배수를 선발한다. 최종 합격자는 5월 초 합숙 면접을 거쳐 5월 7일 발표될 예정이다.

김선화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해외 연수 기회를 향한 청년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들이 더 넓은 시야를 갖고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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