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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금천구가 2024년 서울서베이 공교육 만족도 조사에서 7.61점을 기록,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4위를 차지했다.
이는 서울시 전체 평균인 6.84점보다 0.77점 높은 수치다. 특히 금천구는 2022년 16위에서 2023년 9위, 2024년 11위로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며 공교육 만족도가 크게 개선되고 있다.
서울시가 매년 실시하는 서울서베이 도시정책지표조사는 시민의 생활상과 삶의 질, 가치관 변화 등을 파악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조사 결과는 금천구의 공교육 지원 정책이 주민들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해석된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56.3%가 금천구 공교육 교육환경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이는 전년 대비 6.9%p 상승한 수치다. '매우 만족' 응답은 35.9%로 전년 대비 29.0%p나 크게 증가했다. 반면 '매우 불만족'과 '다소 불만족' 응답은 모두 0%p를 기록했다.
금천구는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발맞춰 다양한 공교육 지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대표적인 사업이 '금빛학교'다. 금빛학교 사업을 통해 관내 일반고에 교육경비를 지원하고 있다.
2019년부터 현재까지 총 33억 6천만원이 투입됐으며, 지원 규모도 3억 2천만원에서 6억원까지 확대됐다. 금빛학교는 학교가 현장 여건에 맞춰 보조금을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입시 지원, 학력 향상,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와 진학 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교사 연수 지원을 통해 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간 협력과 소통을 확대하여 체계적인 진로 진학 지원 환경을 조성했다는 평가다.
진로진학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상시 집중 상담과 진로 진학 특강을 연중 운영하며 학생과 학부모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점도 눈에 띈다. 특히 고교학점제 도입 등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청, 학교, 학부모, 유관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진로 진학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구 관계자는 "공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꾸준히 상승한 것은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교육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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