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시는 지역 공공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2026년 인천형 공공간호사 장학사업을 추진, 장학생 20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사업은 인천의료원의 안정적인 간호사 수급과 지역 공공의료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장학생에게는 1인당 최대 1천만 원의 장학금이 지원되며, 졸업 후 인천의료원에서 2년간 의무 복무를 해야 한다.
선발 대상은 전국 간호대학의 추천을 받은 4학년 간호학과 졸업예정자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이 진행된다.
올해 총사업비는 2억 원으로, 인천시가 70%,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20%, 인천의료원이 10%를 분담한다.
인천시는 2023년부터 이 사업을 통해 매년 장학생을 선발해 왔다. 그 결과 인천의료원의 간호사 결원율을 낮추고 필수 의료 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해에는 20명 선발에 180명이 지원, 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의무복무 대상자의 만족도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장학생 선발 공고는 인천의료원 채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접수는 4월 14일부터 30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신병철 인천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장학생 선발을 통해 우수한 간호 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인천의료원의 의료 서비스 수준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양질의 공공보건의료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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