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강북구에서 4·19혁명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제3회 전국 4·19 합창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강북문화예술회관 소나무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합창을 통해 자유, 민주, 정의의 가치를 공유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하는 데 기여했다.
4·19혁명국민문화제위원회가 주관하고 강북구를 비롯한 관련 단체들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아마추어 합창단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20명에서 40명으로 구성된 합창단들은 '4·19혁명 정신의 자유·민주·정의'를 주제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였다.
사전 영상 심사를 거쳐 선발된 12개 팀은 본선 무대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치열한 경쟁 끝에 음악을 사랑하는 청년들로 이루어진 ‘하모니 유스 코랄’이 대상을 차지했다. 하모니 유스 코랄은 4·19혁명 정신을 예술성과 음악적 완성도로 훌륭하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국가보훈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은 강동구립여성합창단에게 돌아갔다. 우수상은 한국북소리합창단과 인천푸르미여성합창단이 공동 수상했다. 인천남동구립여성합창단과 푸름합창단은 장려상을 받았다.
강북구 관계자는 “합창이라는 문화예술을 통해 4·19혁명의 의미를 더욱 친근하게 전달하고 세대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기여한 행사였다”고 평가했다. 앞으로도 민주주의 가치를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북구는 4·19혁명국민문화제 2026를 통해 다채로운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19일까지 강북구 전역에서 운영한다. 특히 18일 오후 1시부터 강북구청사거리부터 광산사거리 일대에서는 거리 행사와 전시, 시민 참여 프로그램, 락뮤직 페스티벌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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