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부천시의 대표적인 문화재생 공간인 '부천아트벙커B39'가 문화체육관광부의 '제2기 로컬100'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로컬100'은 지역의 독특한 문화 자원과 콘텐츠를 발굴하여 국내외에 알리는 사업이다. 이번 2기 선정은 국민과 지자체의 추천을 받은 1042건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결정됐다.
아트벙커B39는 지난 1기에 이어 2기에도 이름을 올리며 문화재생 공간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폐산업시설의 구조를 보존하면서 문화예술 공간으로 탈바꿈한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받는다.
이곳은 벙커, 벙커브릿지, 응축수 탱크 등 기존 시설의 특징을 살린 독창적인 공간 구성이 돋보인다.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시와 공연은 물론,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영화, 드라마, 뮤직비디오 촬영지로도 활용되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부천시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아트벙커B39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더 많은 시민과 방문객이 찾는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박혜경 부천시 문화정책과장은 “아트벙커B39는 산업유산을 문화적으로 재해석한 부천의 대표적인 문화재생 사례”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로컬100 연속 선정이라는 성과를 바탕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이곳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