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 계양구가 주민 참여를 통한 방역 시스템 강화에 나섰다. 구는 지난 10일, 모기 등 위생 해충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주민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환 계양구청장이 참석, 방역단을 격려하며 지역 중심 방역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만큼, 더욱 촘촘한 방역망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발대식에서는 방역단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도 진행됐다. 매개모기 방제 요령, 약품 및 방역 장비 사용법, 안전 수칙 등 현장에서 필요한 지식들이 전달됐다.
계양구 주민자율방역단은 12개 동 59명으로 구성됐다. 5월부터 10월까지 주택가 골목, 쓰레기장 주변 등 방역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한다. 각 동의 특성에 맞는 방역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주민자율방역단의 적극적인 참여가 방역 사각지대 해소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감염병 예방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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