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금속공장 화재 위험요소 합동점검 실시 (강화군 제공)



[PEDIEN] 강화군이 관내 금속공장 4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을 지난 9일과 10일 실시했다.

최근 대전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 사고를 계기로, 강화군은 특수가연물 취급과 금속 분진 발생 등으로 화재 위험이 높은 금속공장의 안전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이번 점검을 추진했다. 강화소방서와 한국전기안전공사가 합동으로 참여하여 점검의 전문성을 높였다.

점검에서는 금속 분진 및 취약 물질 관리 상태, 소방설비 정상 작동 여부, 비상구 적치물 여부 등 화재 발생 시 대피와 초기 진화를 저해할 수 있는 요소들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공장 건축물의 안전에 대한 점검도 함께 진행됐다.

강화군은 공장 내 화재 대응 매뉴얼 비치 여부와 사업주 및 근로자의 피난 행동요령 숙지 상태도 꼼꼼히 점검했다.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를 내렸다. 사업장 내 전기, 소방설비 등 안전시설을 수시로 점검하는 등 안전관리 실천을 당부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금속공장 화재는 발생 시 진화가 어렵고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하며, 화기 취급 물질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