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양시가 고등학생들의 성공적인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2026년 고양형 진로진학지원단’을 구축하고 5월 14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 지원단은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필요에 맞춘 진로 및 진학 상담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진로진학지원단은 진로전담교사,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 고3 담임교사 등 풍부한 경험을 가진 현직 교사 79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학생, 학부모와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고 고등학생 진로진학 길찾기 사업 등 다양한 진로 지원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고양시는 그동안 고양교육지원청의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를 활용해 진로 사업을 운영해왔다. 하지만 시가 직접 인력을 선발하고 관리하는 체계가 아니어서 상담 결과를 즉각적으로 인력 운영에 반영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고양시는 자체적인 인력풀을 구축하고 상담 만족도 조사 결과를 분석해 인력 운영에 반영하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상담 품질이 미흡한 경우 인력풀에서 제외하는 등 엄격한 관리도 병행할 계획이다.
특히 소수 전형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 학생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특성화고 전형 전문가와 예체능·의약보건 계열에 특화된 상담 교사를 추가로 배치했다.
고양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더 이상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도 스스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며 “학교와 지원단 간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