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북특별자치도가 행정안전부의 ‘2026 세계 자원봉사자의 해 기념’ 릴레이 공모에 선정돼 국비 2천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선정으로 전북자치도는 총 4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생활밀착형 자원봉사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도는 탄소중립과 마이크로 봉사를 융합한 ‘함께 걷고 함께 나누는 실천 프로젝트’를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프로젝트는 환경 보호와 나눔 활동을 결합한 새로운 참여형 봉사 모델이다.
특히 ‘함께 걷고 함께 지키는 봉사여행, 플로깅’은 도내 하천, 산책로 등에서 GPS 기반 앱을 활용, 걷기와 환경 정화 활동을 동시에 진행한다. 반려견 산책과 연계한 생활형 환경 봉사 프로그램도 도입해 도민과 관광객의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도내 9개소에서 운영 중인 공유냉장고를 중심으로 물품 정리, 식품 관리 등을 지원하는 ‘그냥드림사업’ 연계 봉사활동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짧은 시간 안에 참여 가능한 단기 맞춤형 마이크로 봉사 모델을 확산하고 다양한 계층의 자발적인 참여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가 정책과 예산을 지원하고 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가 운영을 총괄한다. 14개 시군 자원봉사센터는 지역별 여건에 맞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백경태 전북자치도 대외국제소통국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도민 참여 중심의 생활밀착형 자원봉사 모델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며 “2026 세계 자원봉사자의 해를 맞아 지속가능한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오는 20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리는 기념식에 참석, 사업 추진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5월 초부터 14개 시군과 릴레이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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