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령군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6 K-뮤지엄 지역 순회 전시 및 투어 지원'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선정으로 대가야박물관은 경북대학교박물관과 손을 잡고 지역의 다채로운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기 위한 순회 전시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역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여 고령의 매력을 한층 더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공·사립 및 대학박물관을 대상으로 문화 격차를 줄이고 박물관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고령군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지역 문화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얻게 되었다.
순회전시는 국악의 음률 체계를 바탕으로 전통음악에 담긴 질서와 조화의 의미를 탐구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6월에는 우륵박물관에서, 9월에는 경북대학교박물관에서 각각 전시가 열릴 예정이다.
고령 지산동 고분군과 가야금 문화를 경북대학교 캠퍼스 문화자원과 엮은 특별한 투어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고령의 역사와 문화를 더욱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가야박물관 관계자는 “전시와 관광을 융합한 프로그램 개발의 토대를 마련하고 지역문화 활성화와 외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의 뛰어난 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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