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화순군이 유산이나 사산으로 인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을 위해 심리 상담 치료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갑작스러운 상실감을 겪은 여성들이 전문 상담을 통해 심리적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향후 건강한 임신과 출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화순군은 신청일 기준 1년 이내 유산 또는 사산을 경험한 여성 중 유산·사산 발생일 당시 화순군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군민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지원 내용은 전문기관에서 받은 심리 상담 치료비 실비로 1회 최대 8만원씩 최대 5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1인당 지원되는 최대 금액은 40만원이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유산·사산으로 인한 슬픔은 개인의 노력만으로 극복하기 어려울 수 있다”며 “전문가 상담이 큰 힘이 될 수 있는 만큼 대상자들이 적기에 지원을 받아 정서 회복과 일상 복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화순군 보건소 누리집을 통해 신청 방법과 구비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이 유산과 사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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