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창원시가 지역 주력산업을 이끄는 11개 우수 기업과 총 45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360여 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함께 지역 산업 기반을 한층 고도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과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확대를 위한 협력 체계를 다짐했다.
이번 투자협약에는 원자력, 방산, 자동차부품, 철강 제조, 물류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생산 시설 확충, 기술 고도화, 물류 인프라 확대 등을 위한 투자를 추진할 계획이다.
범한메카텍(주)는 1450억원을 투자해 석유화학 플랜트 설비와 원자력 및 발전설비 생산공장을 증설하고 58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거명파워(주)는 600억원을 투자해 발전설비 핵심 부품 공급 및 사업 영역 확장에 나선다.
만호제강(주)는 350억원을 투자해 R&D센터를 건립하고 본사를 창원으로 이전하며, AI로봇 및 자동차부품 분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동진금속은 300억원을 투자해 첨단산업의 고정밀 표면처리 수요에 대응하고 스마트팩토리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에스지서보(주)는 270억원을 투자해 해양·항공 방산 첨단 장비 핵심 부품 생산 능력을 확대하고, 디엠모티브는 250억원을 투자해 전동화 차량 핵심 부품 양산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여명라이팅은 슈퍼커패시터 배터리 양산 라인을 구축하고 극동물류주식회사는 ISO 탱크 컨테이너 친환경 크리닝 설비를 갖춘 대규모 데포·창고를 구축한다. 월드로지엠, 이오글로벌, 카스글로벌 역시 진해 안골산단에 투자를 진행하며 물류 및 제조 역량 강화에 나선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협약은 창원의 산업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하고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창원시는 앞으로도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필요한 지원을 체계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