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 남동구가 다가오는 여름철 장마와 집중호우에 대비해 재해 인명 피해 우려 지역에 안내 표지판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 조치는 구민 안전 확보와 신속한 재난 대응을 목표로 추진됐다.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남동구 전역 20개 동을 대상으로 실시된 우기·해빙기 대비 재해우려시설 전수 조사 결과가 이번 사업의 바탕이 됐다. 조사 과정에서 옹벽, 담장, 급경사지, 지반침하 우려 지역 등 재난 사각지대가 집중적으로 점검되었으며, 실질적인 위험도가 높은 곳들이 표지판 설치 대상지로 우선 선정되었다.
남동구는 총 216개의 안내 표지판을 제작, 지역 내 인명 피해 및 재해 우려 지역에 설치했다. 특히 장수천 산책로 부평농장 절개지 등 인명 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16개소에는 지주식 및 부착식 표지판 설치를 선제적으로 마무리했다.
설치된 표지판 구역은 남동구 재난안전상황실의 CCTV 집중 관제 구역으로 지정된다. 기상 특보 발효 시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즉각적인 상황 전파가 가능해진다.
또한 남동구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했다. 배부된 표지판은 현장 환경 순찰 노선에 포함되어 정기적으로 점검되며, 수시 유지보수를 통해 사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남동구 관계자는 "재난 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안내표지판 조기 설치와 재난안전상황실 연계를 통해 구민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안전한 남동구' 조성에 대한 구의 의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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