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1동, 대한예수교장로회 주안교회로부터 치킨 교환권 330만원 상당 후원받아 (미추홀구 제공)



[PEDIEN] 인천 미추홀구 주안1동 행정복지센터가 대한예수교장로회 주안교회로부터 330만원 상당의 치킨 교환권을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은 고난주간을 맞아 주안교회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헌금으로 마련됐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외식 기회가 적은 저소득 가정에 따뜻한 식사와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취지다.

주안교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동일한 방식으로 후원을 이어가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주안교회 관계자는 “성도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와 행복한 시간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후원된 교환권은 관내 저소득 가족 11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상 가정은 오는 6월부터 10개월간 매월 치킨 전문점에서 교환권을 사용해 치킨을 수령할 수 있다.

주안1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꾸준히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후원은 대상 가정의 만족도가 높고 실제 생활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뿐만 아니라 관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