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오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향상을 목표로 운영한 '찾아가는 뇌, 기억지킴이' 치매예방교실 2기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26일 열린 수료식에는 2호 치매안심마을 대상자를 포함한 참여자들이 12회에 걸친 교육 과정을 모두 이수하며 건강한 노후를 위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프로그램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접근성이 낮은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건강이음터를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하기 위한 혈압·혈당 측정과 더불어, 중앙치매센터 표준교재인 ‘두근두근 뇌운동’을 활용한 체계적인 인지 훈련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오산시체육회와의 협력을 통해 뇌파를 활용한 정밀한 뇌 건강 상태 측정과 가상현실 기술을 접목한 몰입도 높은 두뇌 활성화 훈련이 병행되면서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수료식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정성껏 준비된 수업 덕분에 뇌가 젊어지는 생생한 기분을 느꼈고, ‘나도 할 수 있다’는 귀중한 자신감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이처럼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이 꾸준히 운영되기를 바란다”고 깊은 소회를 밝혔다.
김태숙 오산시보건소장은 “치매는 더 이상 개인만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지혜를 모아 대응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하며,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누리실 수 있도록 치매 예방 문화 조성에 힘쓰고,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오산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과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해 연중 다양한 예방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치매 관련 상담이나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 치매안심센터 또는 치매상담콜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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