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청년문화공간, 보드게임존 신설·금요 야간 연장 운영 도입 (안성시 제공)



[PEDIEN] 안성시 청년들의 문화·소통 거점 공간인 '청년톡톡'이 이용 편의 증진과 커뮤니티 기능 강화를 위한 대대적인 환경 개선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이번 개선은 청년들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하게 머무를 수 있는 '청년 친화적 복합문화 공간' 조성을 목표로 했다.

무더운 여름철에도 부담 없이 찾아와 휴식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공간의 내실을 다졌다. 이용자들의 이동 편의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야외 자전거 보관대가 신설되었으며, 휠체어나 유모차의 이동을 돕기 위한 간이 경사로도 마련되었다. 이를 통해 '청년톡톡'은 무장애 소통 공간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청년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과 자연스러운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보드게임존'이 새롭게 선보인다. 이곳에는 청년층의 선호도를 반영한 총 10종의 인기 보드게임이 비치되어 방문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비용 없이 자유롭게 아날로그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를 통해 '청년톡톡'은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하는 지역 커뮤니티의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직장인 퇴근 시간과 대학생 학업 일정을 고려한 맞춤형 야간 개장 혜택인 '밤마실' 프로그램도 가동된다. '밤마실' 운영 기간에는 매주 금요일마다 운영 시간을 기존 오후 9시에서 오후 10시까지 1시간 연장한다. 금요일 저녁, 친구나 동료들과 함께 퇴근 후 '청년톡톡'을 찾아 보드게임을 즐기며 여유로운 야간 문화 활동을 만끽할 수 있게 되었다.

'청년톡톡'의 평일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이다. 안성시에 거주하거나 직장·학교 등 생활권을 둔 청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공간을 이용할 수 있으며, 세미나실이나 미팅룸 등 시설 대관이 필요한 경우 '경기공유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편의시설 개선과 보드게임존 도입은 청년들이 제안한 목소리를 실제 공간에 반영하여 ‘청년톡톡’을 더욱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추진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안성의 청년들이 미래를 도모하고 일상 속 활력을 채울 수 있는 따뜻한 문화·소통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공간 환경과 콘텐츠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