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서대문구 백련산 자락에 자리한 숲속치유센터가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오는 6월 9일 정식 운영을 시작하는 ‘백련산 숲속치유센터’는 서울여자간호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을 위한 건강 프로그램 ‘백련돌봄’을 개설한다. 이 프로그램은 도심 속 자연환경을 활용해 주민들의 신체적, 정서적 건강 회복을 돕는 산림복지 거점 시설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백련돌봄’ 프로그램은 스트레스, 우울감, 갱년기 증상 등으로 건강 관리가 필요한 중장년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문 간호사의 건강 상담과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제공한다. 총 6회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6월 10일부터 7월 1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의 첫 회와 마지막 회차에는 서울여자간호대학교 소속 전문 간호사가 참여 주민들의 혈당, 콜레스테롤, 스트레스 지수 등 기초 건강 상태를 정밀하게 측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 건강 상담을 제공한다. 2회부터 5회차까지는 백련산 숲속치유센터의 산림치유지도사가 숲길 산책, 오감 체험, 느린 걷기, 힐링 점토 체험, 숲 자연물 놀이, 싱잉 볼 명상 등 다채로운 활동을 지도하며 참여자들이 숲속에서 자신의 몸과 마음을 돌아보고 일상 속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완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백련돌봄’은 단순한 체험 활동을 넘어, 프로그램 참여 전후의 건강 데이터를 비교 분석하여 참여자의 건강 변화를 객관적으로 확인하는 ‘연속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이는 참여자들에게 더욱 실질적인 건강 개선 효과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대문구는 이번 6월과 7월의 시범 운영 결과를 면밀히 분석하여,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동일한 과정으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구는 향후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주민들의 다양한 건강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산림치유 서비스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6월 및 7월 과정에는 총 6회차 모두 참여 가능한 서대문구민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프로그램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여자간호대학교와의 전문적인 협력을 통해 제공되는 ‘백련돌봄’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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