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석3동, 익명의 불자로부터 후원금 전달받아 (남동구 제공)



[PEDIEN] 인천시 남동구 간석3동 행정복지센터에 익명의 불자로부터 67만2000원의 후원금이 전달됐다.

익명의 후원자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자비와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며, 지난 2024년과 2025년에 이어 올해인 2026년까지 꾸준히 후원금을 기탁해왔다.

후원자는 자신의 신원이나 연락처를 밝히지 않은 채, "뜻깊은 곳에 후원금이 쓰여지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만을 남겼다. 또한, 기도비 67만2000원이 담긴 봉투에는 "여러분이 부처님이다"라는 문구를 적어 지역사회에 보시와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게 했다.

이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 절차를 거쳐 간석3동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한영숙 간석3동장은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여 몸소 자비와 나눔을 실천해주신 익명의 후원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소중한 마음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