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구와 광주 두 도시가 환경 분야에서 손을 잡고 실질적인 기술 교류를 본격화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 5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달빛동맹 환경분야 민·관 기술교류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과 광주환경공단 이사장, 두 지자체 주요 관계자,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협의회 회장 등 민·관 전문가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컨퍼런스는 공단 운영 우수사례 발표와 기업 현장 적용 신기술 발표, 실무자 기술교류 토의, 광주 지역 환경기초시설 현장 견학 순으로 짜임새 있게 구성됐다. 첫날에는 양 공단의 환경기초시설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현장 문제 해결 과정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어서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 6개사가 참여해 보유 기술을 홍보하고 공공시설 운영 수요와의 접점을 넓혔다. 특히 하수처리 및 음식물 폐기물처리 분과로 나뉜 포럼에서는 현장의 애로사항과 당면 과제를 중심으로 깊이 있는 토의가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대구와 광주 지자체 간 협력 범위가 환경시설 운영 및 물산업 지원 분야까지 대폭 확장되는 성과를 거뒀다. 행사 둘째 날에는 참가자들이 광주환경공단이 운영하는 환경기초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전날 논의된 수처리 및 폐기물 처리 관련 주제에 대한 현장 이해도를 높였다.
문기봉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달빛동맹이라는 이름 아래 대구와 광주가 환경 분야에서 화합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대구-광주 간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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