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 평택시 동삭동이 삭막했던 유휴지를 아름다운 시민 꽃밭으로 탈바꿈시켰다. 지난 17일, 동삭동 행정복지센터는 직원과 새마을부녀회원 20여 명과 함께 청사 주변 화단 및 최근 조성된 시민 꽃밭에 여름꽃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콘크리트 건물로 둘러싸인 도심 속에 녹색 생태 공간을 확충하여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시각적인 청량감과 정서적 위안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꽃이 심어진 장소는 과거 장기간 쓰레기 투기와 잡초로 방치되어 악취와 해충으로 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하던 곳이었다. 동삭동은 지난 6월 초 이곳을 도심 텃밭과 시민 꽃밭으로 조성하며 도시 미관 개선에 나섰다.
참여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솔선수범하여 잡초를 제거하고 토양을 정비하는 작업에 힘썼다. 이후 생명력이 강하고 개화 기간이 길어 도심 기후 적응력이 높은 메리골드, 페튜니아 등 대표적인 여름꽃 3천 본을 정성스럽게 심었다.
권봉미 동삭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솔선수범해 동참하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 드린다”며, “이번에 심은 싱그러운 여름꽃들이 주민들의 지친 일상에 시원한 그늘막과 같은 청량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동삭동은 이번 여름꽃 심기 활동을 통해 도시 미관 개선 효과를 극대화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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