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월롱면 주민자치회, 꽃과 나무로 아름다운 거리 조성 (파주시 제공)



[PEDIEN] 파주시 월롱면의 주요 보행 구간이 꽃과 나무로 뒤덮이며 사계절 아름다운 거리로 재탄생한다.

월롱면 주민자치회가 주도한 ‘꽃길따라 월롱 한걸음’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월롱역에서 월롱면 행정복지센터까지 이어지는 거리가 형형색색의 화분과 푸른 나무로 채워졌다.

이 사업은 주민총회에서 의결된 주민자치회의 숙원 사업으로,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보행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단순히 꽃을 심는 것을 넘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계절의 변화를 느끼고 작은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지난 11일,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직접 손으로 흙을 만지고 꽃을 심으며 거리 환경 가꾸기에 팔을 걷어붙였다. 박원호 주민자치회장은 “위원들이 직접 참여해 월롱면의 거리를 함께 가꿀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주민들이 오가는 길에서 계절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꾸준히 관리하고, 앞으로도 월롱면의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이번에 설치된 화분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2027년까지 화분을 추가로 설치하는 등 사업을 계속해서 이어갈 계획이다. 임공빈 월롱면장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지역 환경을 가꾸기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하다”며 “주민들이 일상에서 꽃과 나무를 가까이하며 작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꽃길따라 월롱 한걸음’ 사업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역 발전을 향한 열정이 만들어낸 결실로, 월롱면의 도시 미관 개선은 물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