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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제21대 대선 공약과제 제안
광주시교육청, 제21대 대선 공약과제 제안 [PEDIEN]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광주교육의 한 단계 도약을 위한 정책과제를 선정, 발표했다. 시교육청은 23일 본청 상황실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 광주교육 정책 제안’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교육 발전을 위한 4대 정책, 6개 과제를 제시했다. 이번 정책과제는 각 정당의 대통령 선거 후보가 대선공약에 반영해 광주교육 발전의 계기로 활용되도록 마련했다. 4대 정책은 △AI·미래모빌리티 인재를 키우는 광주교육 △마음 편한 교육공동체, 건강한 광주교육 △예술과 스포츠가 생활이 되는 광주교육 △오월정신, 이제는 모두의 교과서 등이며 6개 과제를 제안했다. ‘AI·미래모빌리티 인재 양성’의 핵심은 AI, 미래모빌리티 등 광주 5대 전략산업에 기반한 맞춤형 인재 육성 고등학교 ‘AI·미래모빌리티 마이스터고’ 설립이다. 지역 인프라 발달에 발 맞춰 첨단산업 인재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실전형 기술인재를 양성해 광주교육의 경쟁력을 극대화하는 것이 목표다. ‘마음 편한 교육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를 위해 정신건강 통합지원기관 ‘광주교육 마음건강센터’ 건립을 제안했다. 전문의, 임상심리사, 예술치유사 등을 배치해 정신건강 관련 예방-발견-치유-회복-성장 등을 아우르는 마음건강 통합지원 시스템 구축이 핵심이다. ‘예술과 스포츠의 일상화’는 학생들이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력을 맘껏 뽐낼 수 있는 학생 전용 공간 ‘K-컬처 공연장’을 조성하고 노후화되고 훈련시설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체육중·고’ 이전 및 ‘글로벌청소년 종합스포츠센터’ 건립 등 2개 사업을 담았다. ‘오월 정신 확산’은 5·18 왜곡, 폄훼를 막고 미래세대의 민주시민교육 기반 마련을 위한 ‘5·18정신 헌법 전문 수록’, 전국학교를 대상으로 한 ‘5·18 교육 의무화’ 등 2개 과제로 구성됐다. 시교육청은 향후 광주교육을 위한 4대 정책, 6개 과제를 각 정당에 전달해 공약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광주는 AI와 미래모빌리티, 문화예술, 스포츠, 오월 민주주의 정신이 살아 숨 쉬는 도시”며 “광주의 정체성과 시대적 흐름에 부응하는 광주교육 4대 정책이 제21대 대선 공약과제에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충남교육청, 2025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경쟁률 8.7 대 1
[PEDIEN] 충남교육청은 2025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총 11개 직렬별 171명 모집에 1,488명이 지원해 평균 8.7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직렬별로는 △교육행정 9급은 32명 모집에 456명, △교육행정 9급은 73명 모집에 489명, △교육행정 9급은 9명 모집에 10명, △교육행정 9급은 2명 모집에 13명, △전산 9급은 2명 모집에 23명, △사서 9급은 6명 모집에 42명, △공업 9급은 1명 모집에 2명, △공업 9급은 2명 모집에 7명, △보건 9급은 4명 모집에 57명, △식품위생 9급은 2명 모집에 29명, △기록연구직은 2명 모집에 17명, △조리 9급은 11명 모집에 164명, △시설관리 9급은 13명 모집에 117명, △운전 9급은 11명 모집에 61명, △운전 9급은 1명 모집에 1명이 접수했다. 성별로는 남성 552명, 여성 936명이며 연령별로는 20세 이하가 32명, 21세~30세는 771명, 31세~40세는 363명, 41세~50세는 244명, 51세 이상은 78명으로 나타났다. 직렬별 원서접수 결과는 충청남도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오는 6월 21일에 실시하며 필기시험 장소는 5월 26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지하고 이날부터 응시표를 출력할 수 있다. -
충남교육청, 2025년 충남교육 5대 정책 방향 공유 및 자문
[PEDIEN] 충남교육청은 23일 2025년 제1회 충청남도미래교육자문위원회를 충남교육청 회의실에서 개최하고 제5기 미래교육자문위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회의에서는 충남교육청이 설정한 2025년 정책목표와 방향에 대해 추진 전략을 점검하고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려는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위원들은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대비해 지속 가능한 교육과 교사·학생 주도성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에 기반한 미래교육 실천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회의에 참석한 김희홍 기획국장은 “자문위원님들께서 주신 의견은 교육정책을 구체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 우리교육청도 정책에 충실히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교육자문위원회는 교육 전문가, 학부모, 단체 구성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위원 20명으로 구성된 정책 자문 기구로 충남교육의 발전과 미래 교육 방향 설정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번에 출범한 제5기 미래교육자문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충남교육 정책에 대한 자문과 미래 비전 제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
충남교육청, 학교지원센터 교무업무지원팀 역량 강화 연수 실시
충남교육청, 학교지원센터 교무업무지원팀 역량 강화 연수 실시 [PEDIEN] 충남교육청은 지난 4월 10일 논산계룡 학교지원센터를 시작으로 오는 6월까지 14개 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교무업무지원팀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업무최적화 토대 세우기-관내 학교업무분장표 분석 결과 환류 자료를 중심으로 △생성형 인공지능를 활용한 학교업무최적화 등을 주제로 지역 학교 실태를 반영한 맞춤형 연수와, 디지털 시대에 발맞춘 학교업무 최적화 방법 활용까지 다양하게 진행된다. 충남교육청은 교사들이 학생과 만나는 수업에 집중해 교육의 본질을 구현할 수 있도록 단위학교에 교무업무지원팀을 운영해 학교 업무를 경감하고 효율화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는 △ 교무업무지원팀 시간강사 수업역량 강화 연수 △ 지역별 교무업무지원팀 역량 강화 연수 △ 영상 콘텐츠를 개발 보급하는 등 교무업무지원팀 역량 강화를 통한 학교 업무경감과 효율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교무업무지원팀 학교 자체점검과 정보나눔자리를 통해 학교 내 갈등 관리와 원활한 업무처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공약 사항으로 ‘학교지원센터 확대’ 와 ‘교무업무지원팀 전담교사 수업 경감’을 추진하며 학교업무최적화를 통한 수업과 생활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문화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
충남교육청, 학교장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
충남교육청, 학교장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 [PEDIEN] 충남교육청은 지난 4월 22일 초중고와 특수학교 교장들을 대상으로‘2025년 학교 감염병 대응 관리자의 역할’ 이라는 주제로 첫 번째 연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어서 4월 25일과 5월 8일에도 추가 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최근 학교 내 감염병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각 학교의 감염병 대응 체계가 더욱 중요해졌다. 이에 충남교육청은 감염병 발생 시 학교장이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이번 연수를 추진하게 됐다. 4월 22일 첫 연수에서는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유석주 교수가 강사로 초빙되어 △학교 내 빈발 감염병 특성 이해 △학교 감염병 대응 체계와 모의훈련의 필요성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실제 감염병 발생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 기법도 소개하며 학교 관리자의 역할을 더욱 구체적으로 정립할 기회를 제공했다. 이후 진행될 연수에서도 동일한 내용을 바탕으로 학습을 심화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 내 감염병 대응은 사전 준비가 핵심이며 특히 학교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연수를 통해 각급 학교 관리자들이 감염병 대응 체계를 깊이 이해하고 효과적인 모의훈련을 실시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장의 감염병 대응 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학생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
충남교육청, 2025 초등 수석교사 역량강화 배움자리 실시
충남교육청, 2025 초등 수석교사 역량강화 배움자리 실시 [PEDIEN] 충남교육청은 22일 공주 청년센터 세미나실에서 ‘2025 초등 수석교사 역량강화 배움자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수석교사들의 수업 나눔 현장 적용력을 높이고 학생 중심 수업을 실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배움자리는 충청남도교육청 초등수석교사회 주관으로 운영됐으며 △2022 개정교육과정 이해 △디지털·창의 역량 강화 등 다양한 교육정책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천안쌍정초 박은미 수석교사가 ‘맞춤형 수업지도 및 학년 중심 성찰 수업나눔 실습’을 진행했으며 이어 홍성초 이성희 수석교사가 ‘1:1 수업지도와 배움의 공동체 수업나눔’ 사례를 공유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수석교사들의 수업 나눔 역량강화를 통해 교사의 수업력을 높이고 저경력 교사와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수석교사의 역할을 재정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배움자리를 시작으로 수석교사 역량강화 연수 및 워크숍을 진행해, 교사의 전문성과 주도성을 강화하고 궁극적으로 학생 배움 중심 수업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
임태희 교육감, 교육공무직원 급여업무 담당자 어려움 해소 나선다
임태희 교육감, 교육공무직원 급여업무 담당자 어려움 해소 나선다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급여업무 개선 등을 통해 도교육청 소속 교육공무직원의 급여업무 효율을 높인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도교육청은 2023년 7월 교육공무직원 급여 분야에 ‘4세대 나이스 시스템’을 개통하고 급여 계산을 더욱 쉽고 안정적으로 할 수 있도록 체계를 만들었다. 이어 급여 통합 및 퇴직금 본청 통합 등을 통해 급여업무 담당자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내년에는 교육지원청 직접지급 직종을 전 직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2025년 경기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급여업무 매뉴얼’ 개정판을 전 학교 대상으로 보급하기도 했다. 지침서에는 △2025년 임금 지급기준 △통상임금 개정 △교육공무직원 맞춤형 복지비 개선 등 변경된 사항을 다양하고 구체적인 예시를 담아 급여 담당자들이 작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교육공무직원 급여 강사 인력 자원을 확대해 매년 분기별 급여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시에 ‘2025년 교육공무직원 급여업무 매뉴얼’을 활용해 담당자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김재수 도교육청 노사협력과장은 “4세대 나이스 급여 시스템의 안정적 사용과 급여 통합, 매뉴얼 개정 보급, 급여 강의 등이 교육공무직의 급여업무 효율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배우고 실습하고 채용까지’ 경기 직업교육의 채용형 교육과정 시동
‘배우고 실습하고 채용까지’ 경기 직업교육의 채용형 교육과정 시동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한국나노기술원과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와 협력해 도내 직업계고 학생 대상 ‘나노융합기술인력양성사업’채용 연계 교육과정을 추진한다. 도교육청과 경기도가 공동 지원하는 이번 채용 연계 교육과정은 한국나노기술원이 도내 직업계고 3학년 학생에게 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이를 수료한 학생은 중견·중소기업에 취업하도록 지원하는 청년 기술 인력 양성 사업이다. 특히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교육과 채용을 연계해 운영한다. 채용 희망 학생의 입사 지원을 받아 조건에 부합하는 학생을 우선 선발한다. 이들을 ‘채용예정자’로 지정해 ‘나노융합기술인력양성사업’ 교육과정에 참여시킬 예정이다. 교육과정을 수료한 학생은 인천 송도 소재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K5 사업장에서 최소 4주간 산업체 채용형 현장실습을 거친 후, 정규직 사원으로 최종 채용된다.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인사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경기도 직업계고의 반도체 우수 인재를 영입하게 되어 매우 기대가 크다”고 말하며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과 채용형 실습은 학생의 역량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번 협업을 통해 반도체 산업 현장에 필요한 인재 양성과 채용을 연계하는 새로운 직업교육 모형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취창업지원센터를 통해 직업계고 학생을 산업 현장과 연결하는 실무교육과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경기도교육청 취창업지원센터는 지난 17일 ‘나노융합기술인력양성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도내 직업계고 교원과 학생 20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
충북교육청, 디지털 격차 해소를 통해 학생 성장 지원
[PEDIEN] 충청북도교육청은 충북 다차원 학생 성장 플랫폼 ‘다채움’과 AI 디지털교과서를 통해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며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다채움은 학생과 교사가 함께하는 교수-학습 온라인 공간 ‘채움클래스’, 14만 2천여 권의 전자책 서비스와 독서이력 관리를 지원하는 ‘채움책방’, 학생의 수학 학습 수준과 학습 패턴을 분석해 최적화된 수학 학습 경로를 제시하는 ‘채움수학’, 도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수능준비를 돕는 수능연계 전자책 서비스인 ‘채움 수능’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학습데이터를 분석하고 맞춤형 콘텐츠와 피드백을 제공을 통해 교사의 수업 설계·수업·평가까지 가능한 AI 디지털교과서를 도내 268교가 도입해 수업에 활용하고 있다. 다채움와 AI 디지털교과서의 활용성 극대화를 위해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1인 1 이로미 보급을 완료했고 도내 모든학교의 무선네트워크 점검을 완료했으며 교사의 디지털 콘텐츠의 원활한 수업 활용을 위해 전자칠판 보급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초등학생들의 디지털 소양을 기르기 위해 전국 최초로 초등학교 정보교과의 AI 디지털교과서 5종을 교육감인정도서로 개발해 보급했다. 이날,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복대초등학교를 방문해 다채움과 AI 디지털교과서 활용한 수업을 참관했다. 다채움과 AI 디지털교과서 에듀테크를 활용해 수업이 진행된 4학년 수학과 영어수업을 참관했고 복대초 교사들과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에 따른 수업의 변화와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충북교육청은 교육부 지침을 근거로 학교 구성원간 협의를 통해 학교별로 AI 디지털교과서를 자율선정토록 안내했고 현재 교과용 도서인 AI 디지털교과서 구독료 지급을 위해 2025년 제1차 추가경정안으로 47억원을 요청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AI 디지털교과서는 단순한 기술이 도입이 맞춤형 교육을 실현해 나가는 교육방식의 전환점이다”며 “AI 디지털교과서가 학생 맞춤형 학습을 실현하고 교육기회의 격차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필요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다채움과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은 디지털 교육 격차를 해소, 공정한 교육 기회 제공을 통해 모든 학생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형 교육 공간’ 시흥 소래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 수영장 착공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형 교육 공간’ 시흥 소래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 수영장 착공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시흥 지역 맞춤형 학교복합시설 건립으로 교육과 지역사회의 융합을 추진한다. 도교육청이 건립하고 시흥시가 지원·운영하는 시흥 소래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 수영장 착공식이 22일 열렸다. 이날 착공식에는 경기도교육청 김진수 제1부교육감을 비롯해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문정복 국회의원, 조혜옥 시흥시 평생교육원장, 경기도의회 안광률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소래초 학교복합시설 설치사업은 총사업비 138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700㎡, 지하 1층 규모의 수영장을 건립한다. 교사동 공간 재구조화 개축사업과 병행하며 오는 2027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착공식 이후에는 현장 간담회도 이루어졌다. 2023년 8월부터 소공연장, 조리실, 작은 도서관, 공영주차장 등의 용도로 운영 중인 소래초 내 학교복합시설 ‘소래너나들이’의 현장 관람에서 운영에 관한 시설 만족도와 애로에 관해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교육청 김진수 제1부교육감은 기념사를 통해 “소래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미래형 교육 공간이자 세대 간 화합을 이끄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이 자리가 교육과 지역사회에 있어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2027년 개교 예정인 장현1초등학교를 다목적실, 시청각실, 주차장 등 다양한 시설을 연계한 학교복합시설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기존 학교를 대상으로도 공모사업을 추가 발굴하는 등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방침이다. -
이정선 교육감,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이정선 교육감,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PEDIEN] 이정선 교육감이 22일 교육감실에서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은 인구 감소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 10월 이기일 제1차관을 시작으로 릴레이로 진행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광주광역시교육청이 함께 한다’라는 문구가 담긴 손팻말을 들고 동참했다. 이 교육감은 다음 참여자로 신수정 광주광역시의회 의장과 김동진 광주대학교 총장을 지목했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11월 ‘광주광역시교육청 인구교육 활성화 조례’를 제정하고 교육 현장에서 인구 문제에 대한 인식과 실천을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인구교육 활성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연구학교 운영, 찾아가는 인구교육 시행, 계기 교육 활성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인구 문제는 출산율 문제를 넘어 우리 모두의 삶 전반과 밀접하게 연관된 중요한 사회적 과제다"며 "인구교육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교육청, ‘유치원 수업나눔동아리’ 운영
광주시교육청, ‘유치원 수업나눔동아리’ 운영 [PEDIEN] 광주광역시교육청은 유치원 수업 활성화를 위해 오는 12월까지 ‘유치원 수업 나눔 동아리’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에는 신청을 통해 선정된 광주지역 공·사립유치원 동아리 20개 팀에 137명의 교원이 참여한다. 시교육청은 22일 광주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유치원 수업 나눔 동아리’ 지원을 위한 설명회를 가졌다. 앞으로 교원들은 동아리 활동을 하며 교육 현장에서 겪은 다양한 상황과 문제를 공유하고 함께 해결방법을 찾을 예정이다. 또 새로운 교수학습방법과 공유한 내용을 수업에 활용·적용한다. 1년간 진행한 수업나눔동아리 활동 성과는 오는 11월 열리는 ‘광주수업페스티벌’에서 소개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유치원 교원 역량이 강화되고 교육의 질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업나눔동아리에 참여하는 서일초병설유치원 이애경 교사는 “수업나눔동아리는 다른 유치원의 교육과정 운영 사례나 수업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네트워크다”며 “현장 중심의 수업나눔 활동으로 유치원 교육과정을 더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유치원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수업나눔동아리에 참여해 소통하고 협력하며 함께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교사들의 교육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집단 지성으로 광주 유아교육의 질을 높이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 ‘온빛마음 성장 캠프’로 맞춤형 상담 지원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 ‘온빛마음 성장 캠프’로 맞춤형 상담 지원 [PEDIEN]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이 22일 ‘온빛마음 성장 캠프’를 시작한다. ‘온빛마음 성장 캠프’는 학교생활과 교우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별 특성에 맞춘 심리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자존감 회복과 공동체성 함양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캠프는 4월 22일부터 10월까지 상·하반기 각 3기, 1박2일 과정으로 진행된다. 캠프는 초등학생과 중학생,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 연계형으로 각 기수당 최대 3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마음 열기 공감 활동 △학생·보호자 개별 및 집단 상담 △가족 상담 △음악 테라피 △연극 테라피 △목공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캠프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 교육운영부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김계남 원장은 “온빛마음 성장 캠프는 학생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해 서로를 이해하고 치유하는 시간을 갖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학생들의 자존감 회복과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돕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도교육청, 초중통합운영학교 학교경영자 역량강화 연수 운영
경기도교육청, 초중통합운영학교 학교경영자 역량강화 연수 운영 [PEDIEN] 경기도교육청은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 안양교육관에서 22일 교장, 행정실장을, 다음 달 13일에는 교감을 대상으로‘통합운영학교 학교 경영자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통합운영학교’는 하나의 학교에 두 개 이상의 학교급을 운영하는 형태로 학교급 간 연계 교육과 자원 공유를 통해 교육의 연속성과 효율성을 높이며 경기도교육청에는 2025년 현재 모두 28개교가 운영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통합운영학교 학교 경영자 80여명이 참여해 학교 운영의 고민과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법을 함께 모색한다. 또한 학교 경영의 이해를 높이고 상호협력체계를 바탕으로 동반 성장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도교육청 교육역량과와 학교교육정책과의 통합운영학교 정책 연계와 협력, 그리고 학교 현장 의견을 토대로 연수 내용을 구성했다. 연수 주요 내용은 △통합운영학교 운영사례 공유 △협력적 조직문화 조성 방안 △현장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구성 등이다. 도교육청 이정현 교육역량과장은 “통합운영학교는 창의적 수업과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을 위한 미래 학교의 새로운 모형이 될 수 있다”며 “향후 초·중학교의 물리적 통합을 넘어, 초6년·중3년이 이어지는 학생 성장에 초점을 두고 교육과정 운영과 교원역량 강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교육청은 올해 하반기부터 통합운영학교 교원 연수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11월에는 ‘2025 통합운영학교 정책 포럼’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