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 중심의 교육정책 실천 방안 모색 ‘경기미래교육, 학교를 논하다’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학교를 중심에 둔 미래교육 정책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자 ‘경기미래교육, 학교를 논하다’ 시리즈를 운영한다. 경기교육은 학교 교육을 중심으로 경기공유학교와 경기온라인학교의 공교육 체계를 구축해 학교 교육 지원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시리즈는 학교가 미래교육의 중심이라는 인식 아래 ‘정책-자율-학교-장학’ 등 네 가지 축을 중심으로 삼았다. 학교 현장의 자율성과 책무성 기반의 지속 가능한 정책 실행 모델 마련을 목표로 한다. 우선 지난 21일에는 상반기 장학행정협의회를 개최해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의 장학 업무 담당자가 경기미래교육의 학교 정책을 공유하고 실천 전략을 논의하는 것으로 시리즈의 서막을 열었다. 이어 6월 중에는 △지구장학 콘퍼런스 △경기미래교육의 학교 콜로키움 △경기교육정책 디자인 랩 등 학교 중심의 교육정책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 수렴과 정책 공감, 공론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유형의 학교 미래교육 실천 사례 공유, 장학의 새로운 실천 방향 모색과 학교 자율운영 확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하반기에는 장학행정협의회, 지구장학 협의회 등 현장 토론회를 열고 미래장학 정책연구 보고회 등 다양한 정책 포럼과 토론회를 개최해 논의의 장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경기미래교육, 학교를 논하다’ 시리즈 운영으로 교육정책의 실천 논의와 교육공동체 간 소통을 연속해 지원하고 경기미래교육 실현을 지속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꿈누리 놀이뜰 환경조성 결과공유회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 꿈누리 놀이뜰 환경조성 결과공유회 개최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5월 29일과 30일 공립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꿈누리 놀이뜰 환경조성 결과공유회’를 개최했다. ‘꿈누리 놀이뜰’ 사업은 공립유치원의 놀이환경 개선을 요구한 주민참여예산을 반영해 추진됐으며 공모와 현장 심사를 거쳐 대상 유치원을 선정하고 환경개선비를 지원했다. 공유회에는 80여명의 교원이 참여했으며 각 유치원의 환경조성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을 직접 돌아보는 견학 활동으로 진행됐다. 한 유치원 관계자는“유치원의 변화된 모습에 유아와 학부모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공립유치원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환경조성 컨설팅단을 운영해 공립유치원의 혁신적인 놀이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놀이중심 교육과정에 적합한 실내외 공간을 조성해 유아의 놀이 확장과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사제 동행 사회참여 활동 연수’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 ‘사제 동행 사회참여 활동 연수’ 운영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9일 토의·토론 활성화를 위한 ‘2025 사제 동행 사회참여 활동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토의·토론 교육과 학생 사회참여 활동을 통합한 프로그램으로 교실에서 도출한 해결 방안이 직접 실천과 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연수에는 인천 관내 초·중·고 학생과 교사 160명이 참여했으며 ‘남기자의 체헐리즘’ 으로 잘 알려진 남형도 기자가 특강을 진행했다. 남 기자는 현장에서 겪은 다양한 사회문제 현장을 소개하며 청소년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는 힘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생은 “교실에서의 토론이 사회참여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고 앞으로도 작은 변화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교사와 학생이 함께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토의·토론 활성화와 학생 사회참여 활동 중심의 민주시민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주요 대학 입학사정관 초청 교사간담회 실시
인천광역시교육청, 주요 대학 입학사정관 초청 교사간담회 실시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5월 29일부터 7월 초까지 수도권 주요 대학과 과학기술원 등 32개 대학을 초청해 관내 고등학교 진학지도 교사 대상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사전 신청한 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7월 2일까지 진행되며 수도권 일반대학, 과학기술원, 해외 대학 등 다양한 대학이 참여한다. 첫 간담회는 5월 29일 시교육청 정보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서강대 입학사정관이 참석해 △2026학년도 수시·정시 전형 주요 사항 △2025학년도 입시 결과 분석 △전형 변화 등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가 대학입시를 직접 지도하는 교사들이 입학사정관과 소통하며 전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몽골에 ‘인천형 창의융합교육’과 ‘읽걷쓰교육’ 전파
인천광역시교육청, 몽골에 ‘인천형 창의융합교육’과 ‘읽걷쓰교육’ 전파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9일 몽골 옵스도 청소년발달회관에서 옵스도 교육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인천형 창의융합교육’과 ‘읽걷쓰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한국-몽골 창의융합교육 국제교류활동의 일환으로 몽골 측의 요청에 따라 마련됐으며 인천에서 창의융합교육을 선도하고 있는 초·중·고 교사들이 직접 진행했다. 연수 주요 내용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융복합 창작수업 체험 △브릭을 활용한 노블엔지니어링 수업 사례 △몽골 학생과 함께한 창의융합수업 실천 사례와 인천시교육청이 추진 중인 ‘읽걷쓰 기반 창의융합교육’도 함께 소개했다. ‘앎이 삶이 되는 교육, 일상이 특별한 배움이 되는 교육’을 주제로 읽걷쓰 교육의 철학과 교육과정 적용을 위한 개발 자료를 현지 교원들에게 안내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몽골 교사는 “세 개의 섹션으로 구성된 인천교육 연수를 통해 창의융합 수업의 방향을 잡을 수 있었다”며 “특히 ‘AI와 읽걷쓰하기’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하도록 설계된 점이 인상 깊었고 현지 수업에 적용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인천형 창의융합교육과 읽걷쓰교육의 성과를 해외에 알리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한국-몽골 간 협력을 바탕으로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국제교류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각급 학교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 실시
인천광역시교육청, 각급 학교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 실시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전체 기숙사를 포함한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화재 취약 시설에 대한 선제적 점검을 강화하고 인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되며 산림 인접 학교, 기숙사 운영 학교 등을 중심으로 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이 8월 말까지 직접 점검에 나선다. 특히 야간 화재에 취약한 기숙사를 중심으로 관련 시설에 대한 중점 점검도 이뤄질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정기적인 점검과 교육자료 제공을 통해 학교 구성원의 소방 안전 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청소년의 달’ 교육유공자에게 감사장 수여
인천광역시교육청, ‘청소년의 달’ 교육유공자에게 감사장 수여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9일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 육성에 기여한 교육 유공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번 교육 유공자는 장학사업, 봉사활동, 학교폭력 예방, 학생 선도, 청소년활동 지원 등 6개 분야에 공로가 있는 학부모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학교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올해 수상자는 학부모회장, 학교운영위원장,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삶을 위한 교사대학 상임 이사 등 총 8명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 지원에 헌신해 주신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인천교육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방학 중 사각지대 학생 지원 강화 대책’ 발표
인천광역시교육청, ‘방학 중 사각지대 학생 지원 강화 대책’ 발표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0일 방학 중 돌봄 공백으로 인한 위기 상황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 조기 발견 및 지원을 위한 ‘방학 중 사각지대 학생 발견 및 지원 강화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지난 2월 인천 서구에서 발생한 화재 사망 초등학생이 정부의 위기 아동 관리 대상이었음에도, 소득 기준으로 인해 복지 지원에서 제외되며 실질적인 보호를 받지 못했던 시스템을 개선하고자 선제적으로 마련했다. 이에 인천시교육청은 조기 발견부터 긴급 지원, 방학 중 특별 프로그램 운영, 지자체와의 연계를 포함하는 ‘사각지대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주요 내용은 △방학 전 집중 발굴 기간 운영을 통한 조기 발견 △병원비·생필품 등 긴급 지원비 확보 및 즉시 지원 △민간기관과 협력한 방학 중 특별 프로그램 운영 △학교·교육청·행정복지센터 간 ‘원스톱 통합지원 시스템’ 구축 등이다. 특히 미추홀구, 부평구, 계양구, 남동구, 서구, 강화군과 협력해 오는 7월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하며 향후 모든 군·구로 확대해 학교와 지자체 간 위기 대응 체계를 공식화하고 위기 학생에 대한 공동 대응 구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번 대책은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확산의 실질적 첫걸음으로 오는 6월 중 관련 조례 제정을 위한 의원 발의가 예정되어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대책은 학교가 위기 징후를 먼저 발견하고 이후 연계와 지원은 교육청과 지자체가 책임지는 구조로 설계됐다”며 “단 한 명의 학생도 위기상황에 놓이지 않도록 현장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2025년 2학기 강원 농어촌유학 운영학교 설명회 개최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30일 오후 2시부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국제교육원 대강당에서 농어촌유학 대상학교 담당자 8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2학기 강원 농어촌유학 운영학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5년 강원 농어촌유학 운영 학교와 2학기 농어촌유학생 모집 학교를 대상으로 농어촌유학 운영 학교의 사례 나눔을 통해 담당 교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효율적인 농어촌유학 운영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설명회는 △농어촌유학 운영 학교인 모곡초등학교의 ‘슬기로울 농어촌유학 생활 살펴보기’를 주제로 사례 나눔 △농어촌유학 업무담당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대 형성을 위한 담당 장학사의 사업 설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각 학교 및 교육지원청의 업무 담당 교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더욱 내실 있는 유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용묵 정책국장은 “현장에서 헌신하는 교원들의 관심과 노력이 강원 농어촌유학의 굳건한 주춧돌이 되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교원들이 농어촌유학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발전적인 방향을 함께 찾아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약속하고 실천하는 힘, 학교의 주인공은 학생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초등학교 40교에서 학생 자치 활동 활성화와 올바른 선거 인식 확산을 위해 ‘2025 매니페스토 실천 교육’을 운영한다. ‘2025 매니페스토 실천 교육’은 학생이 직접 공약을 수립·실천하며 책임감을 키우는 참여형 교육으로 미래 사회의 주체로서 자기 주도성, 공동체 의식, 시민 역량을 기르는 데 목적이 있다. 도내 초등학교 40교를 대상으로 6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하는 이번 교육은 △공약 제안 △선거운동 △투표 △실천 △평가의 모든 단계를 학생이 주도하는 활동 중심으로 진행한다. 한편 하반기에는 △톡 톡 톡 매니페스토 공모전 △매니페스토 페스티벌 등을 운영해 초·중·고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참여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학생이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약속을 실천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 공동체 조성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또한 학생들이 책임 있는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실천 중심 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
충남교육청, 갤러리 이음 ‘삶의 서정을 색채로 품다’ 개최
충남교육청, 갤러리 이음 ‘삶의 서정을 색채로 품다’ 개최 [PEDIEN] 충남교육청은 7월 24일까지 교육청 별관 1층 갤러리 이음에서 이주연 작가의 개인전 ‘삶의 서정을 색채로 품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제35회 대한민국미술대전 서양화 비구상 부문 특선을 비롯해 경향미술대전, 백제문화예술대전 등에서 다수 수상한 이주연 작가의 예술 세계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다. 작가의 유년시절, 복숭아꽃이 만발한 시골 들판을 친구들과 뛰놀며 자연과 생명의 감수성을 깊이 체득한 기억을 화폭 위에 고요하면서도 화려한 색채로 피워내어 정신적 소통과 미래에 대한 사유를 담았다. 스케치를 생략한 단순한 구도, 선명한 색과 면의 조화를 특징으로 한 작품 속에는 자연에서 비롯된 형상이 곳곳에 숨어 있어 관람객이 각자의 기억과 감성을 투영할 수 있는 여백을 제공한다. 정은영 초등특수교육과장은 “이번 전시는 복잡한 삶 속에서 자연과 감정을 되짚게 하는 서정적 회화를 통해 관람객에게 따뜻한 위로와 정서적 사유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
충남교육청, 기술직 공무원 청렴·소통 직무연수 운영
[PEDIEN] 충남교육청은 30일 스플라스 리솜에서 기술직 공무원 및 교육시설 업무 담당자 150명을 대상으로‘2025 기술직 공무원 청렴·소통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기술직 공무원의 청렴의식 제고 △공사관리 및 안전관리 역량 강화 △직급 간 소통과 협업 문화 조성 △정보 공유를 통한 실무 효율성 향상을 목표로 마련됐다. 오전 연수는 청렴의식 강화를 위해 청렴 실천 다짐 결의와 공사관리 청렴교육을 진행했다. 이어서 오후에는 차경수 작가의 금융·재테크 특강을 시작으로 교직원 사고 예방 교육과 교육시설통합정보시스템 활용 교육을 통해 안전한 공사관리에 대한 역량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권호 시설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기술직 공무원 간 상호 학습과 경험 공유를 통해 실질적인 업무 전문성과 조직 역량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며 “학교 시설현장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실천적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충북교육청,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운영 박차
[PEDIEN] 충청북도교육청은 30일 놀이 수업을 통해 유아의 주도성과 창의·인성을 키우는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영유아 교육과 보육의 질을 높이고 유보통합에서 지향하는 이상적인 유보통합 기관 모델을 찾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충북 도내 영유아 학교 시범사업은 △영유아 중심 교육활동 확대 지원 사업 △찾아가는 영유아 발달지원 사업 △지역상생 유보통합 시범 사업 △이음교육 △충북형 가치봄 공동협력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충북교육청은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5월 30일 6월 4일 6월 5일 3일간 교육문화원에서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참여 유치원 및 어린이집 교사 95명을 대상으로 수업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연수는 진천유치원 성은숙 수석교사가 ‘창의 인성 놀이 수업’을 주제로 이론과 실제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현장의 전문성과 실천 중심의 교육을 제공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그림책으로 즐기는 창의·인성 놀이의 실제 △연령별, 주제별 놀이 수업 사례 등이 포함되며 특히 그림책을 활용한 놀이 중심 수업을 통해 유아의 언어 능력·창의성·인성 등의 발달을 돕고 유아 스스로 사고하고 문제를 해결하며 표현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도록 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 홍승표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영유아 교사들이 영유아 중심의 창의적 수업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시범 기관 내 교육의 질적 성장을 이끌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충북교육청,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 수난구조훈련에 사용료 면제
[PEDIEN] 충청북도교육청은 30일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 소속기관 사용 등에 관한 조례’를 시행·안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정된 조례는 충청북도의회 김성대 의원의 대표 발의로 이루어진 것으로 전국 최초로 수난구조훈련에 사용료 면제를 조례에 명시하고 직속기관 등에 대한 사용료 감면 대상을 학교까지 확대해 교육청이 공공성 구현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이고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개정 조례의 주요 내용은,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수난구조훈련을 위해 시설 사용을 요청하고 해당 훈련에 참가하는 경우 사용료를 면제하는 조항을 새롭게 신설해 지역사회내 공공기관 간 상호 협력 모델로 발전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직속기관 등 사용 시 본청 및 직속기관, 교육지원청이 주최하거나 주관하는 행사의 경우에만 사용료가 면제되었으나 각급 학교가 주관 또는 주최하는 행사도 면제 대상에 포함하는 것으로 각급학교의 교육활동에 대한 시설 이용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조례 개정은 재난 대비를 위한 유관 기관의 훈련 활동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교육청은 교육 현장의 요구와 지역사회의 공공성을 조화롭게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