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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5년 기후환경학교 성료
고양시, 2025년 기후환경학교 성료 [PEDIEN] 고양특례시는 지난 28일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2025년 고양시 기후환경학교’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후위기, 인류의 대응’ 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기후환경학교는 지난 4월 23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개인과 공동체의 역할과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6주 과정이었다. 이날 수료식에서 교육생 193명 중 114명이 수료해 시민들의 기후 위기 극복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기후변화나 환경문제와 같은 전 지구적인 이슈를 인식하고 지역 차원에서 가능한 일부터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고 강조하며 “시민들의 열정과 이곳에서 배운 지식을 더해 각자의 자리에서 미래를 위한 의미있는 변화를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생애주기별 환경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유아, 학생뿐 아니라 성인대상 교육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도 환경교육 지도자 양성과정과 실천으로 이끄는 환경교육 등 성인대상 환경교육이 예정돼 있다. 환경교육 관련 내용은 고양시 생태환경교육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고양시, ‘문화의 거리’ 활성화 방안 제안 용역 착수
고양시, ‘문화의 거리’ 활성화 방안 제안 용역 착수 [PEDIEN] 고양특례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련부서 지역구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시 문화의 거리 활성화 방안 제안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04년 최초로 문화의 거리로 지정된 라페스타, 화정역, 덕이동 패션일번지는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문화 확대로 인해 점차적으로 쇠퇴해 가고 있다. 이에 시는 세 곳의 문화의 거리를 다시 활성화하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발굴하고자‘고양시 문화의 거리 활성화 방안 제안 용역’에 착수해 연내 완료를 목표로 추진한다. 용역 과업에는 문화의 거리 조성 기본계획 수립, 기존 문화의 거리에 대한 재평가, 문화의 거리 활성화 방안 모색, 조례 및 제도개선 방안 수립 등이 포함된다. 이 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최근 국비와 시비를 투입해 시설 개선을 추진 중인 화정동·라페스타 문화의 거리 사업에 대해서도 면밀한 의견이 오갔다. 시 관계자는 “최근 고양시가 국제공항 및 각종 대중교통의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수도권 대형 공연 문화의 거점으로 도시의 품격이 한층 업그레이드 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하면서 “이번 용역을 통해 문화의 거리의 새로운 방향을 설정하고 활력을 잃어버린 거리에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5년 디지털미디어 피해 청소년 회복지원사업 실시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5년 디지털미디어 피해 청소년 회복지원사업 실시 [PEDIEN]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용인 지역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년 디지털미디어 피해 청소년 회복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학령 전환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교에서 실시한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 및 사이버도박 자가진단 결과에 따라, 주의·위험군 청소년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여러 가지 맞춤형 치유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청소년들이 자율적으로 미디어 사용을 조절하고 올바른 미디어 사용습관을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개인상담, 학교로 찾아가는 집단상담, 자녀의 올바른 미디어 사용 지도를 위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디지털미디어 과의존과 함께 우울, 불안, ADHD 등 공존질환을 보이는 청소년은 종합심리검사 및 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재 홈페이지에서 중·고등 자녀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친.한.자. 부모교육의 참가 신청을 받고 있으니, 자녀의 스마트폰 사용 지도에 도움을 얻고 싶다면 온라인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디지털미디어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상담 및 치유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의 건전한 미디어 사용을 유도하고 나아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용인시가 출연한 청소년 전문기관으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미래교육센터,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유림·신갈·수지 청소년문화의 집 등 8개 시설에서 청소년 활동·상담·보호·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용인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
경기도, 수도권기상청과 기후위기 대응 협력체계 강화
수도권 기상청 실무협의회 [PEDIEN] 경기도가 수도권기상청과 함께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다각적인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경기도와 수도권기상청은 29일 수원에서 ‘기상·기후변화 대응 실무협의회’를 열어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과 공동 프로그램 추진, 방재용 직통전화 운영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최근 빈번해지는 기상이변으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신속하고 정밀한 기상정보를 공유해 위기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기상관측자료를 표준규격화해 데이터를 공동 활용하고 위험기상 발생 시 즉각 대응이 가능한 ‘방재용 직통전화’를 운영 중이다. 직통전화는 지난 22일 설치돼 돌발적인 국지성 집중호우, 태풍, 강풍 등 긴급 상황 시 1:1 전용 회선을 통해 즉시 상황을 전파하고 기상예보관의 자문을 받을 수 있어 도민 안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기상재해 피해자료 공유 △긴급안내 정보표출 플랫폼 공동 활용 △적설 관측 공백 해소 △시군별 특보 세분화 등 다양한 공동 사업도 협의하며 실질적인 기후위기 대응력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 이종돈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이번 실무협의회를 통해 수도권기상청과의 협업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기후위기 대응 모델을 선도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천시·서울아산병원, 관인면 어르신 대상 무료 의료봉사 실시
포천시·서울아산병원, 관인면 어르신 대상 무료 의료봉사 실시 [PEDIEN] 포천시와 서울아산병원은 지난 28일 관인보건지소에서 관내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의료봉사에 나섰다. 이번 의료봉사는 올해 총 4회로 계획한 의료봉사 중 두 번째 활동이다. 이날 가정의학과 전문의를 포함한 10여명의 의료진으로 구성된 서울아산병원 의료봉사팀은 6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문의 진료, 엑스선 촬영, 혈액, 소변, 심전도 검사 등 정밀검사, 약 처방, 영양제 투여 등 종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검사 결과를 현장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신속한 건강 상태 파악과 상담 진행을 도왔다. 한편 양 기관은 지난 2023년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 지역 어르신에게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의료 취약계층의 건강 형평성을 높이고자 의료봉사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총 248명의 어르신이 의료봉사를 통해 진료를 받았으며 올해는 이동면을 시작으로 관인면, 창수면, 화현면 등 4개 면을 대상으로 연중 순차적으로 의료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박은숙 보건소장은 “서울아산병원과 지역 어르신을 위한 의료봉사에 함께 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모든 시민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포천시청소년재단, 청소년오케스트라·청소년뮤지컬 단원 추가 모집
포천시청소년재단, 청소년오케스트라·청소년뮤지컬 단원 추가 모집 [PEDIEN] 포천시청소년재단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으로 선정된 ‘포천시 청소년예술학교’의 운영에 앞서 오는 6월 4일 오후 6시까지 청소년오케스트라 및 청소년뮤지컬 단원을 추가 모집한다. ‘포천시 청소년오케스트라’는 관내 11세부터 19세 청소년에게 1인 1악기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며 청소년의 문화 감수성을 향상하고자 마련했다. 기초, 심화 등 숙련도에 따라 과정을 운영해 효율적으로 오케스트라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청소년뮤지컬은 13세부터 19세 청소년에게 연기, 음악, 안무를 결합한 종합예술 뮤지컬 교육을 제공한다. 창의적 표현 능력과 문화적 감수성을 겸비한 인재를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청소년오케스트라에서는 관현악기 및 타악기를 다룰 수 있는 관내 11세부터 19세 청소년을 모집한다. 청소년뮤지컬스쿨은 뮤지컬에 관심 있는 관내 13세부터 19세까지 청소년 30명을 모집한다. 지원 신청은 각 사업 담당자의 전자우편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청소년재단 누리집-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예술에 재능 있는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청소년이 지역 문화 발전을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포천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할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
하남시, 취약계층 위한 폭염대응 건강 돌봄체계 가동
하남시, 취약계층 위한 폭염대응 건강 돌봄체계 가동 [PEDIEN] 하남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사업을 한층 강화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은 예년보다 기온이 높고 폭염 일수도 30일 이상 지속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시는 무더위에 특히 민감한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폭염 대응 중심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시는 현재 방문건강관리사업 등록 대상자 3,625명을 중심으로 지역별 전담 간호사 10명이 직접 가정을 찾아 △혈압·혈당 체크 및 건강상담 △충분한 수분 섭취, 기상정보 확인, 식중독 예방, 응급상황 대응요령 등 폭염 대비 건강수칙을 안내하고 △취약가구 및 복지시설의 무더위 대비 실태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냉방기기나 주거환경이 열악한 대상자의 경우, 냉장고와 선풍기 등 기본 냉방기기 보유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 시 지역 내 자원과 연계해 물품을 지원한다. 아울러 냉감 바지, 모자, 넥쿨러 등 다양한 폭염 대응 물품도 함께 제공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폭염은 노약자와 기저질환자에게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는 위험 요소인 만큼, 방문건강관리사업을 통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하남시, 장애인 전동보장구 사고 보장 ‘동행안심보험’ 6월부터 시행
하남시, 장애인 전동보장구 사고 보장 ‘동행안심보험’ 6월부터 시행 [PEDIEN] 하남시가 전동휠체어나 의료용 전동스쿠터 등 전동보장구를 타는 장애인을 위한 ‘동행안심보험’을 오는 6월 1일부터 새롭게 시행한다. 동행안심보험은 전동보장구 사고로 인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줬을 때 보험으로 보상받을 수 있는 제도로 장애인의 안전한 이동과 사회참여를 돕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험 대상은 하남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전동보장구를 사용하는 등록장애인이다.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 가입되며 다른 지역으로 이사하면 자동 해지된다. 하남시는 이를 통해 가입 절차의 번거로움 없이 장애인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전동보장구는 법적으로 보행자에 해당해 인도에서 운행해야 하지만, 간혹 보행자나 물건과 부딪히는 사고가 나도 지금까지는 이를 보장해주는 제도가 없었다. 이 보험은 그런 사고로 다른 사람에게 입힌 인적·물적 피해를 최대 2,000만원까지 보상해 준다. 사고를 낸 본인은 5만원만 부담하면 되고 사고가 몇 번 나더라도 계속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전국 어디에서든 사고가 나면 보장이 가능하다. 사고가 나면 전용 콜센터로 전화해 간편하게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번 제도는 지난 3월 ‘서울시 우수정책 도입’을 위한 점검 회의를 통해 검토됐으며 서울 강동구 등 우수 지자체 사례를 벤치마킹해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이후 보건복지부와 약 2개월에 걸친 협의를 거쳐 5월에는 사회보장제도 신설을 완료함으로써 법적 절차까지 마무리하고 제도 시행을 확정지었다. 하남시는 제도 시행과 함께 시 홈페이지와 SNS, 장애인 복지시설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며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전동보장구 이용 장애인들에게 안내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현재 시장은 “동행안심보험은 장애인들이 이동 중 겪을 수 있는 위험과 불안을 덜기 위한 실질적인 안전망”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아동, 어르신 등 모두가 차별 없이 살아갈 수 있는 ‘포용도시 하남’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사회복지법인 씨엘 창립 35주년 종사자 단합대회 성료
사회복지법인 씨엘 창립 35주년 종사자 단합대회 성료 [PEDIEN] 사회복지법인 씨엘이 창립 35주년을 맞아 27일 양평읍 대흥로 씨엘의집 잔디마당에서 기념식 및 종사자 단합대회를 성대히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진실·공의·책임·최선’ 이라는 법인의 표어를 되새기며 임직원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현술 이사장과 씨엘의집 유선영 원장, 보담 남명순 원장, 양평꿈그린 김희숙 원장을 비롯해 법인 산하 3개 시설의 사회복지 종사자 80여명이 참여했다. 기념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김선교 국회의원, 오혜자 양평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윤순옥·최영보·여현정·지민희 의원, 박명숙·이혜원 경기도의원, 신동원 문화복지국장, 김윤호 가족복지과장 등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현술 이사장은 “35년이라는 세월 동안 장애인의 권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해 주신 모든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가 서로를 응원하고 이해하는 시간이 되어 앞으로도 하나 된 마음으로 사회복지 현장을 함께 이끌어 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우리 지역의 장애인복지 수준 향상에 큰 역할을 해주신 김현술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35년간 한마음 한뜻으로 장애인을 섬겨주신 그 마음 그대로 양평군도 동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씨엘은 1990년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설립되어 중증장애인 거주 시설 ‘씨엘의집’, 지적장애인 거주 시설 ‘보담’, 장애인순환보호작업장 ‘양평꿈그린’ 등 총 3개 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약 120여명의 장애인과 80여명의 종사자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
양평읍, 더샵양평리버포레 경로당 개소식 개최
양평읍, 더샵양평리버포레 경로당 개소식 개최 [PEDIEN] 양평군 양평읍은 28일 양근 4리에 위치한 더샵양평리버포레 아파트 경로당에서 양평읍 82번째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김용녕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지회장, 조찬희 양평읍 분회장, 아파트 입주민 대표, 관리소장, 경로당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경로당 개소를 축하했다. 더샵양평리버포레 아파트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편안한 휴식을 취하고 아파트 주민들과 경로당 회원들이 함께 어울리며 노인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더샵양평리버포레 경로당 개소가 회장님의 관심과 노고 덕분에 추진될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아파트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이 친목을 도모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양평군은 지역 발전과 더불어 어르신들이 문화적 여유를 누리며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곽종철 노인회장은 “아파트 경로당 회원들이 활기찬 노후 생활을 보내며 어르신들의 솔선수범으로 아파트의 어린아이들부터 노인층까지 모두가 화합하는 모범 경로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청운면, ‘양평수박축제 수박가요제’ 참가자 모집
청운면, ‘양평수박축제 수박가요제’ 참가자 모집 [PEDIEN] 양평군 청운면 수박축제추진위원회는 27일부터 ‘양평수박축제 수박가요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박가요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끼와 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마련된 축제의 장으로 대상 수상자에게는 100만원 상품권이 주어지는 등 푸짐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 접수 기간은 5월 27일부터 6월 24일까지이며 선착순 40팀까지 신청 가능하다. 양평수박축제는 수도권의 유일한 수박축제로 오는 7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개최된다. 수박축제추진위원회는 양평수박을 사전 판매하는 등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수박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시원한 물놀이, 건강한 농·특산물, 그리고 흥겨운 음악이 함께하는 수박가요제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화합의 장을 선사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수박축제는 수박농가의 소득 증대와 수박 산업의 지속 발전,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양평수박축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2025 재난 생존기술 체험 워크숍’ 개최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2025 재난 생존기술 체험 워크숍’ 개최 [PEDIEN]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27일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지원을 받아 ‘2025 재난 생존기술 체험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재난 발생 시 스스로 생존하고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실질적인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된 실습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원봉사자의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1강 ‘재난 물품 워크숍’에서는 재난 상황에서 꼭 필요한 생존 물품의 종류와 사용법, 개인 및 가정용 생존 키트 구성 방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강 ‘응급처치 워크숍’에서는 삼각건, 붕대, 응급 스티커의 활용법은 물론, 기도 폐쇄 상황 대응법과 출혈 시 응급처치 등 실제 상황에 즉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직접 실습하며 익혔다. 이종훈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예측할 수 없는 재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군민의 생존 역량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더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생존기술을 익히고 지역사회의 안전망 구축에 큰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양평군, 구강·금연의 날 기념행사 개최
양평군, 구강·금연의 날 기념행사 개최 [PEDIEN] 양평군은 28일 양평군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과 ‘5월 31일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어르신을 위한 통합 건강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의 구강 건강 증진과 금연 인식 개선을 위해 기획됐으며 △구강검진 및 상담 △흡연 예방 및 구강관리 강의 △도전 골든벨 퀴즈쇼 △기념 사진 촬영 공간 △건강증진사업 홍보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행사장에 마련된 구강검진 공간에서는 치과 공중보건의가 어르신들의 구강 상태를 살펴보고 맞춤 상담을 진행했다. 이어진 강의에서는 어르신들의 생활에 맞춘 구강관리법과 금연의 중요성을 알기 쉽게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도전 골든벨 퀴즈쇼’는 강의 내용을 바탕으로 한 문제들로 구성되어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으며 정답을 맞힌 참가자에게는 구강 위생용품이 증정되어 구강관리 실천을 장려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이번 행사는 구강 건강과 금연 실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양평군, 2025년 하반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 모집
양평군, 2025년 하반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 모집 [PEDIEN] 양평군은 오는 6월 2일부터 17일까지 2025년 하반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용권 지급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하반기에는 △우리 아이 심리 지원 서비스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장애인 보조 기기 대여 서비스 △치유농업서비스 등 총 4개 사업의 이용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과 함께 각 사업별로 필요한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