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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시의회는 2023년 1분기 시의회로 접수된 총 37건의 시민의견 및 진정민원의 처리결과를 3일 발표했다.
시민불편사항을 접수한 결과 전년도 1분기 대비 1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대전시의회의 적극적인 민원 해결로 수치가 저하된 것으로 풀이된다.
상임위원회별로는 복지환경위원회가 47%로 가장 많았고 산업건설위원회 33%, 교육위원회 20%로 접수됐으며 민원발생지역으로는 중구, 유성구, 서구, 대덕구, 동구 순으로 나타났다.
주요내용은 체육시설, 학교, 생활민원 관련이었으며 그 중에서도 복용승마장 관련 민원의 증가와 중앙고 외부체육관 건립, 한마음체육관 휴일개방, 조례개정 건의 등이 많았다.
접수한 민원은 시민생활 밀접 민원으로 철저한 현장 확인과 좀더 세심히 처리 될 수 있도록 해당 상임위원회와 관련부서에 전달하고 직접 처리하기 어려운 민원은 자치구 등 해당기관으로 이송해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노력했다.
이상래 의장은 "민원분석자료는 시민의 불편을 해결하고 다양한 민원해소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것”이며 “대전시의회는 시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민생활과 밀접한 생활 불편사항 및 시민안전 등에 최선을 다하고 시민의 진솔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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