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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인천시 남동구는 보건소는 의료기관에서 임신을 확인한 임산부들을 대상으로 보건소 등록 및 건강관리 지원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보건소는 등록한 임산부에게 엽산제 및 철분제, 임신 축하선물 등을 제공하고 임신·출산·양육에 대한 정부 시책 및 모자보건사업을 안내한다.
또한, 임산부 등록 후 12주 이전까지 임신초기 건강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보건소 임산부 등록을 위해서는 우선 의료기관에서 임신 확인 후, 임신 확인서나 산모 수첩을 신분증과 함께 지참한 후 주소지 보건소에 방문하면 된다.
임산부 등록을 위해 방문이 어려우면 ‘정부24 맘편한 임신 통합서비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임신 시 지원되는 서비스를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에게 필수 가임력 검사 비용을 지원하며 ‘e보건소 공공보건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남동구는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와 임산부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며 “건강한 임신 및 안전한 출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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