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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장흥군은 27일 토요시장 상인회 회의실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와 협력해 진행한 이번 교육은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SNS를 활용한 홍보 및 브랜딩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 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고령자가 주를 이루는 사회적경제기업 대표와 직원들이 교육 내용을 숙지하기에 시간이 부족하다는 건의가 있었다.
이에 장흥군은 인구청년정책과의 ‘장흥청년 N잡러 만들기 프로젝트’ 와 연계해 스마트스토어 및 SNS 온라인 창업과 마케팅 교육을 추가로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이 과정은 총 8회로 매주 2회, 회당 2시간으로 진행되며 심화된 내용을 학습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장흥군은 청년활동가와 협력해 내년에 스튜디오를 구축해 사회적경제기업의 홍보와 브랜딩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디지털 시대의 흐름에 맞춰 경쟁력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 추가 과정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들이 디지털 환경에 적응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의 현실에 맞는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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