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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충청북도교육청은 17일 도내 과학중점학교 관리자와 업무담당 교사 및 학생들과 함께 과학중점학교 운영 성과공유회를 율량동 이안에서 개최했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학생들이 수행한 학생 탐구활동 결과물을 발표하고 상호 교류를 통해 서로 배움을 실천할 수 있는 자리로 구성됐으며 학교별 2024학년도 과학중점학교 운영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과학중점학교의 특색있는 운영을 위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과학중점학교는 일반계 고등학교에서 과학·수학 교육과정 및 과학 탐구활동 강화를 통해 우수 과학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과학·수학 교육과정 운영 및 과제연구, 이공계 진학역량 강화 및 과학 체험활동 등 학교별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제70회 전국과학전람회 연구 경험을 발표한 금천고등학교 양성하 학생은 “탐구 과정과 결과에 대한 나눔과 서로 다른 시각의 다양한 친구들의 의견 및 선생님들의 말씀을 통해 생각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배상호 창의특수교육과장은 “미래 국가 경쟁력의 원동력이 될 이공계 우수 인재들을 양성하기 위해 과학중점학교 운영 지원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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