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선 교육감,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 참배

기관장·간부공무원 등 추도…24시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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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이정선 교육감,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 참배



[PEDIEN] 이정선 교육감은 31일 광주시교육청 이음광장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참배했다.

이날 참배에는 이 교육감을 비롯해 산하 기관장 및 교육청 간부공무원, 직원 등 38명이 참여해 헌화하고 희생자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했다.

시교육청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서 희생된 광주 학생 4명을 비롯한 179명의 희생자를 추도하기 위해 지난 30일 이음광장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했다.

합동분향소는 누구나 자율적으로 희생자를 애도하고 헌화할 수 있도록 24시간 운영한다.

특히 시교육청은 국가 애도기간인 오는 2025년 1월 4일까지 오전 9시~오후 8시에는 직원들을 배치해 분향소를 찾는 시민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연말연시 행사를 모두 취소하고 각 기관 및 학교에 조기 게양과 근조 리본 패용 등을 안내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희생된 분들과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며 “우리 교육청은 사고 수습과 심리 정서지원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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