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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1일 5년째 취약계층에 기부를 실천해 온 인천동명초등학교 4학년 김서빈 학생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김서빈 학생은 지난 8일 용돈을 모아 마련한 라면 80상자를 동구청에 기부했다.
2020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실천해 온 김서빈 학생은 “작은 선행으로 이웃과 함께 행복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작은 실천을 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 지속적인 인성교육을 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김서빈 학생의 선행은 우리 모두에게 귀감이 된다”며 “인천시교육청은 가정, 학교, 지역 사회가 연계한 인성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올바른 인성과 시민성을 지닌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올바로 교육’을 역점정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권역별로 올바로배움터를 4개소를 운영해 인성·효·예절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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