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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은 10일부터 14일까지 연수를 통해 전문강사 양성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10일은 디지털사회의 역기능을 예방하기 위해 ‘지능정보화서비스 과의존 예방교육 전문강사 연수’를 가졌다.
이번 연수는 도내 초·중·고등학교에 스마트기기 오남용에 대한 대응책 마련 및 건전한 정보문화 조성을 위해 전문강사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실에서 전문강사 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에는 △지능정보서비스 과의존 등 정보화 역기능의 의미와 현상 △게임, 인터넷, 스마트폰 등의 건전한 사용 및 사이버폭력 예방 대처법 △건강한 정보문화 조성을 위한 대안 활동 탐색 △딥페이크 관련 인공지능윤리교육 등의 내용이 진행됐다.
또한, 11일부터 14일까지는 ‘초등 소프트웨어교육 전문강사 교육’을 인공지능교육체험실에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충북교육청이 추진하는 2025 초등학교 소프트웨어교육 전문강사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강사의 재교육을 위한 것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충청북도 소프트웨어 미래채움 사업의 전문강사를 지원받아 소프트웨어 전문강사를 희망하는 도내 초등학교 500학급에 전문강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초등 소프트웨어교육 전문강사는 충북과학기술혁신원에서 활동하는 강사로 연수 이수자는 초등학교 실과내 소프트웨어 수업에 담임교사와 협력 수업에 참여해 질높은 초등 소프트웨어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충북교육청이 개발한 초등 SW·AI교육 수업 지원 콘텐츠를 바탕으로 이론과 실습 교육이 실시되어 △SW·AI교육의 이해 △SW의 이해와 알고리즘 △인공지능의 이해 △데이터 편향 △인공지능 윤리 등이 진행된다.
박종길 교육연구정보원장은 “디지털사회 역기능을 예방하고 초등학교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교육 활성화를 위해 전문강사의 역량을 강화해 학교 현장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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