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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김영기 정책위원장은 28일 경기도 미래평생교육국 청년기회과로부터 ‘청년 운전면허 취득비용 지원사업’ 현황을 보고받고 경기도 청년들의 사회참여와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역할을 촉구했다.
올해 국민의힘이 추진하는 정책사업 중 하나인 ‘경기 청년 역량 강화 기회 지원’ 사업은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인 도내 청년 4만명에게 최대 50만원의 운전면허 취득비용을 지원한다.
취약계층에는 전액 지원할 방침이다.
김영기 정책위원장은 “운전면허는 생활과 취업에 필수적인 요소지만, 평균 80만원 내외인 운전면허 취득비용이 부담돼 면허 취득을 미루는 청년들이 많다”며 “이번 지원사업이 청년들의 이동권 보장과 경제활동 참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카드 결제 이후 취소하는 등 부정 수급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스템을 철저히 구축해야 할 것”이라며 “수혜자가 적기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경기도에 주문했다.
이번 사업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후 시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미래평생교육국 청년기회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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