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취약계층 반려동물 의료비 최대 16만원 지원

올해 신규 사업…등록된 반려동물 양육 취약계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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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연수구, 취약계층 반려동물 의료비 최대 16만원 지원



[PEDIEN] ‘취약계층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은 취약계층에 동물 의료비, 위탁관리비, 장례비용의 일부를 지원해 동물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동물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연수구에 주민등록을 둔 취약계층 중 등록된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가구이며 동물 등록을 안 한 경우 내장형 동물등록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항목은 인천시 관내 동물병원에서 진료비, 내장형 동물등록비, 돌봄비, 장례비로 지출한 비용의 80%, 최대 16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이달 28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대상자는 4월 초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인천시 관내 동물병원 등에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받고 진료비 영수증 등을 첨부해 구청에 청구하면 분기별 선착순으로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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