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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이천시 중리동은 중리동 자율방재단이 3월 28일 이천터미널 일원에서 봄철 재난 안전 집중신고제 홍보 활동을 위한 ‘안전 한 바퀴’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안전 한 바퀴’ 행사는 주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중리동 자율방재단 주관으로 치러졌다.
이날 행사에는 중리동 자율방재단과 이천시자율방재단 단원들이 참석해 주민들에게 봄철 재난 안전 집중신고제 기간과 위험 요소 신고 방법을 홍보했다.
재난 안전 집중신고제는 봄철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해빙기 취약 시설, 산불, 어린이 안전시설, 행사·축제 위험 요소를 대상으로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운영되며 위험 요소 발견 시 누구나 안전신문고 누리집 또는 앱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하숙희 중리동 자율방재단장은 “일상에서 무심코 지나쳤던 사소한 위험 요소가 재난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작은 위험 요소도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경화 중리동장은 “주민들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중리동도 재난 대비를 철저히 하겠다 주민 여러분께서도 재난안전사고에 관심을 가지고 일상생활에서 대비해달라”며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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