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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수원시 장애인복지위원회는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회의를 열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2024년 11월 구성된 수원시장애인복지위원회는 △장애인 복지 정책·사업 운영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제도 개선, 권익 보호 △조례에 따른 자문·심의 등 역할을 한다.
위원장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해 장정희 수원시의회 의원, 장애인 관련 단체의 장, 관련 분야 전문가, 의료 분야 전문가, 장애인 복지 관련 시설 종사자 등 18명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장애인복지위원회는 이날 이종갑 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장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주요 장애인 복지사업과, 민관협력사업 등을 보고했다.
장애인복지위원회는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목표로 설정하고 △고용&자립 △돌봄&지원 △단체&시설 운영 △의료&재활 △기본권&권익증진 등 5대 분야를 중심으로 장애인복지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60세 이상 등록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고령 장애인 쉼터 ‘ 쉼마루’를 설치·운영한다.
민관협력사업으로는 홍재복지타운 1층에 직업훈련 ‘아트카페’를 설치해 운영한다.
이재준 시장은 “위원님들의 경험과 지혜가 더해져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장애인 정책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장애인 누구나 평범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장애인 복지정책을 더 촘촘하게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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