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일본뇌염 매개모기 발견에 따른 주의 당부

전국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 일본뇌염 예방을 위한 행동수칙 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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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PEDIEN] 충북도는 지난 3월24일~26일 남부지역에서 채집된 모기 중 올해 첫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확인되어 질병관리청에서 전국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함에 따라 일본뇌염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일본뇌염은 모기에 의해 전파되는 바이러스 감염병으로 발열, 두통 등 대부분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되어 고열, 발작, 착란, 경련, 마비 등의 증상이 발생하며 이 중 20~30%는 사망에 이를 수 있다.

특히 환자의 30~50%는 회복되더라도 후유증으로 뇌신경 마비, 인지 및 언어장애 등 다양한 신경계 합병증을 겪을 가능성이 있다.

최근 5년간 국내 일본뇌염 환자는 ‘20년 7명, ’ 21년 23명, ‘22년 11명, ’ 23년 17명, ‘24년 21명이다.

일본뇌염은 예방을 위해 백신 접종을 적극 권장한다.

정기예방접종 시기는 생후 12개월부터 시작해 사백신은 총 5회 또는 생백신은 총 2회 무료 접종하고 있다.

일본뇌염 예방접종은 상시 접종 가능하며 주소지와 관계없이 보건소나 지정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다.

접종기관은 관할 보건소에 문의하거나, 예방접종 누리집 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일본뇌염에 대한 면역력이 없는 성인의 경우, 논 또는 돼지 축사 인근에 거주하거나 일본뇌염 위험 국가로 여행 계획이 있는 사람은 사전에 예방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에서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또한, 야외 활동 시 긴 옷을 착용하고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며 모기장 및 방충망을 설치해 모기 침입을 차단하고 집 주변 물이 고여 있는 장소를 정리해 모기 서식지를 없애는 것이 좋다.

김준영 충북도 감염병관리과장은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모기 감시와 방역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일 본뇌염 모기에 감염될 경우 드물지만 심각한 후유증으로 나타날 수 있으므로 적극적으로 예방 수칙을 지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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