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1억원 상당 생활용품 기탁받아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2021년부터 매년 꾸준히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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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진도군, 1억원 상당 생활용품 기탁받아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



[PEDIEN] 진도군은 지난 4월 8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이 후원한 16개 품목의 생활용품 약 18톤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물품은 세제, 샴푸 등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이며 진도군 7개 읍·면에 고르게 배분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영세 농어업인에게 전달됐다.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2021년에 진도군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었을 때도 3억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기탁 했으며 이번이 다섯 번째 후원으로 매년 꾸준한 나눔을 통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하고 있다.

진도군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일수록 나눔의 손길이 더욱 절실한 법인데, 매년 잊지 않고 진도군에 따뜻한 후원을 이어주시는 두 단체와 신아일보 기자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물품이 지원이 필요한 분들께 큰 도움이 됐다 앞으로도 온기 나눔 등을 통해 우리 군에 지속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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