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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충남교육청은 10일 도교육청 현관 앞에서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의 헌혈 버스를 지원받아 ‘제2차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이뤄졌다.
특히 연초 첫 헌혈 행사 이후 생명 나눔의 의미에 공감한 직원들의 관심이 높아지며 이번 행사에는 더 많은 참여가 이어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작은 실천이 생명을 살리는 큰 힘이 된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헌혈 문화를 확산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연중 정기적인 헌혈 행사 추진과 함께 헌혈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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