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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에 맞춰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지원하기 위해 중학교 고시 외 과목인 ‘인천바로알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인천바로알기’는 학생들이 인천의 환경, 역사, 문화를 탐구하며 글로컬 시민으로서의 삶을 실천하도록 돕는 과목이다.
학생용 워크북과 교사용 지도서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교자율시간, 자유학기제, 창의적 체험활동 등 다양한 교육활동에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인천바로알기의 이해 △인천의 생태 △인천의 문화·예술 △인천의 역사 등 4개 영역으로 구성되며 이론 17차시와 체험 16차시로 운영되어 교과 연계 및 수업 설계가 용이하다.
특히 체험학습 시에는 인천길탐방 전문 강사와 안전요원이 함께해 안전하고 내실 있는 교육도 가능하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바로알기’ 가 우리 아이들이 인천시민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인천을 품고 세계로 나아가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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